삶이 너무 우울하고 재미없어요 ㅜㅜ 도와주세요

한 가정의 가장이라 아득바득 살고있는데

대출은 갚아도갚아도 끝이 안보이고

아이들은 커가면서 돈은 더들어가고

와이프도 점점 아저씨라고 저를 멀리하는데

회사에서도 위아래로 치이니 정신이 없네요

처음엔 10년만 이악물고 해보자 이랬다가도

5년이 지난 지금 잦은 야근과 집안일로

결국 우울증까지 와서 약 복용중에 있습니다.

사는게 재미없고 책임감으로 살고 있는것같은데

다른분들은 이런분 계신가요?

극복해낸 경험이 있으신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50대 일인가구 여성이예요

    저도 평일 회사에서 주5일 근무하고 주말에 하루 12시간씩 일해요

    저는 오롯이 저를 지키기위해 살아요

    저도 처음엔 상실감이 너무 커서 슬프고 우울하고 여러 방법으로 극복하려 했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지는 않더라구요

    근데 반대로 생각했어요 나만을 위해서 살아보자

    내가 나를 지키자 님도 님을 지켜줄 뭔가를 하나 찾아야해요

    저는 심장이 터질꺼 같을때까지 뛰어요 그리고 샤워하면 다시 살고 싶어지더라구요 나를 지켜줄 취미든 운동이든 하나를 찾아서 발산해야해요 그래야 살아지더라구요 가끔은 이기적이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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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그렇게 책임감을 갖고 사시는게

    대단하시네요. 그리고 아내분이 조금 더 말을 예쁘게 해주고 그렇게 하면 좋은데 점점 거리를 두셔서 힘드시겠어요. 근데 아이들있으면 달라지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