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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호랑이182
대담한호랑이18222.03.16

손가락 빠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80일부터 수면교육을 시작하여 쪽쪽이를 물고 혼자 밤에 잘 자던 아이인데 100일이 지나면서 손을 빨기 시작하더니 쪽쪽이를 거부하네요.. 밤에 잘때 손을 자꾸 빠려고 하니 쪽쪽이를 계속 물려 재우는데요. 중간에 자다깨면 당연한듯 손가락을 빨며 다시 잡니다.(손빠는게 습관이 될까봐 쪽쪽이를 물려재웁니다)

현재 126일인데 조금 더 지나면 분리수면도 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손가락 빠는것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그때도 잘때는 쪽쪽이를 물려재우고 중간중간 깨면서 손을 빠는것을 놔둬야 하나요?

손가락 빠는것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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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은 쪽쪽이를 물리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아이가 아직 어린 시기이기때문에

    쪽쪽이를 물려서 손빠는 것을 방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다정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영아시에기에는 무조건 입으로 들어갑니다. 어머님이 손가락이 입으로 들어가시면 최대한, 다른것들을 물려주시고, 아이가 배가고픈건지를 캐치해야 합니다.

    영아시절에는 먹고자고싸는게 전부입니다. 점점크면 눌러보고 만져보려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보이면 최대한 이갈이나 쪽쪽이 이런것들을 주시고, 자주새척해주시며, 자연스럽게 하지않을시기가 올거에여요. 육아나 인생은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떤식으로 손가락을 빠는지에 따라 문제가 될 수 있고 없을 수 있지만, 아이의 습관을 고치기 힘드실 수 있지만 질문자님 말씀처럼 아이가 손가락을 빨 때마다 쪽쪽이로 바꾸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손 빠는게 습관이 될까봐 쪽쪽이를 물려 재우는 것은 잘하신 것 같습니다.

    아가들은 습관적으로 손을 빠는데 세균 감염 위험도 있으니 못 빨게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또 습관이 커서도 자리가 잡히면 고치기가 힘드니 지금부터 못하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들은 빨기에 대한 욕구가 있어서 태어날 때부터 손가락을 빠는 행동을 보여줍니다. 이유는 손가락을 빨면서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생후 6개월 이전에 손가락을 빠는 것은

    빨기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지만, 생후 6개월 이후에도 손가락을 빠는 것은 일종의 습관입니다

    ​아이의 손에 헝겊장갑을 씌워보는것은 어떨까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가 계속 손가락을 빤다면 손가락에 쓴약 같은걸

    처방으로 발라주거나(몸에 해롭지 않은것으로.)

    손가락빨기를 방지하는 고무같은게 있는데 인터넷에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육아 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손가락 빨기는 과거부터 부모님들의 가장 흔한 고민이었고

    이에 대해 의사들의 반응도 제각각이어서 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의학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만 6세 미만 또는 영구치가 나기 전까지는 손 빨기가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 이상의 나이에선 치아나 구강구조에 문제가 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나 나이가 더 어린 경우, 손가락 빨기에 대한 의사들의 각각의 의견이 조금 다른 편인데

    저는 손가락 빨기를 기구나 약품을 발라서 교정하는 방법을 피하라고 말씀드리는 편입니다.

    손가락 빨기 자체가 아기 본인의 불안함을 달래는 방법인데

    이를 못하게 하면 아기는 더 불안해지고 따라서, 손가락에 더 집착하게 됩니다.

    오히려 시간을 두고 내버려 두는 방법이 더 효과적인 경우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러나 손가락 빨기가 너무 심하면 손가락의 염증이나 다른 감염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는 간접적인 치료 방법을 권유해 드립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관심 돌리기>입니다.

    잠들기 직전이 아니라 평소에도 손가락이 늘 입에 들어가 있는 경우

    <감각 놀이>나 <손가락에 장난감 또는 간식 쥐여주기>를 통해

    스스로 손가락을 빼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 경우, 절대 부모님이 인위적으로 아이의 손가락을 억지로 빼내거나 못하게 막아서는 안됩니다.)

    보통 아이들은 졸릴 때 외에는 심심할 때나 불안할 때 손가락은 빨게 됩니다.

    즉, 행위를 막을 것이 아니라 원인을 없애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육아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손 빠는 습관이 오래가면 초등학생이 되어서도 못 고치는 경우가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빨리 고쳐야 할 것 같아요

    손 빨기 방지 장갑도 사용해 보시고 인체에 무해한 손톱 물어 뜯기 방지용 네일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생후 0~12개월의 아기에게 손가락을 빠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무엇이든입에 넣고 탐색하는 시기이므로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내버려둬도 괜찮습니다. 만약 이 시기에 더럽다는 이유로 손가락이나 물건을 빨지 못하게 한다면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을 방해하는 셈이 됩니다. 아이의 빠는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치발기나 노리개젖꼭지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