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연애 및 결혼에 생겨나는 상황들을 질문해봅니다.

1.한국 남자로 태어나면 군인으로 20대초반 고생하고, 또 30대중후반엔 혼자가 아닌 결혼을 선택하면 어쩌면 또 죽도록 평생 고생만 하다 죽어야 하는건가요?

-35살 3살 여자

-인구소멸현상을 90년대생 반짝 출산율

2.곰곰히 생각해보니 출산을 하고 나서는 특히나 남자 입장에서 책임이 하나 더 생기는건가요?

이혼이란 선택지가 있겠지만

3.남자 입장에서 그리고 결혼을 하면 총각 때 하던 자유 습관들은 많이 포기하고 버려야 하는게 맞는거죠?

4.만약 여자 입장에서 남편을 이혼했어요.이러면 3살 여자 아이가 있어요.36살 37살로 가정해볼게요?이러면 결혼을 다시 하는게 좋을까요?

5.요즘에 90년대생들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많이 낳아서 반짝 출산율이 좋다고 하는데 인구 소멸현상이 사라질 수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예, 남자던 여자던 결혼을 하면 싱글 시절 하던

    많은 부분을 포기해야 합니다.

    단, 결혼을 하게 되면 반대로 얻는 것도

    많아지기 때문에 무조건 손해는 아닙니다.

  •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지는 것에 대해서

    자유를 잃고, 먹여 살리느라고 고생하는걸 걱정하는 남자가 있다면

    진짜 한심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그런 사람은 어차피 결혼도 못할거고, 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 1.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군인으로 20대초반 고생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만, (남자만 의무복무가 있기 때문에) 30대 중후반이라는 통상적인 기간을 설정하고 이를 평생 고생하다 죽는다는 극단적인 가설설정은 단지 본인의 희망으로 선택했다는 사실을 무시한 오류입니다. 이는 책임회피에 가깝습니다. (내가 나쁜게 아니라 상황이 그랬던거야)

    2.인구소멸현상이라는 사회현상을 남자의 책임으로 이어가는것 역시 이러한 사고의 연장선입니다. 육아는 부부 두명의 공동의 과제이며, 과정 자체가 축복입니다. 무조건적으로 남자에게만 부과된다는 듯한 어조의 질문은, 책임의 소지를 극도로 편파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3. 맞는 말입니다만, 자유의 상실과 포기, 타협으로 볼 것이냐, 아니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도약하기위한 과정으로 볼 것이냐는 다투어볼 수 있겠죠. 더 큰 행복을 위해 당장의 쾌락등을 이겨내는 것이말로 주체적이라고 볼 수 있으니깐요.

    4. 순전히 본인의 선택입니다. 아이의 여부와 나이, 모든 것들은 하기위한/피하기위한 자기최면이나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시선을 의식하여 하지않거나 따라가는 행동을 가장 피해야하고요.

    5.인구소멸현상은 특정 계층의 출산율 저조로 형성되는게 아니듯이, 특정 세대의 출산율만으로 회복을 기대하기엔 다소 어려운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