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할 때, 물 많이 먹는게 왜 도움되나요?

안녕하세요

한창 다이어트 중인 사람입니다.

각종 매체에서 다이어트에서 물 많이 마시는게 정말 중요하다던데

평소 물을 많이 안마시다가 요새 의식적으로 많이 마시고 있습니다.

근데 정말 체중에 도움이 되는듯해요

화장실을 자주가는 탓일까요?

원리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부작용은 없는지, 물 마시는거 외에 도움되는 습관 말씀해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의식적으로 물을 챙겨 드시면서 체중 감량 효과를 체감하고 계시군요! 말씀하신 것처럼 물은 다이어트에서 정말 중요한 요소이고, 단지 화장실을 자주 가서 체중이 들어드는 것 이상의 이유가 있답니다.

    1) 신진대사 촉진: 사람은 차가운 물이 들어오면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자연스럽게 열량을 태우게 된답니다.

    2) 가짜 식욕 억제: 뇌는 종종 갈증을 배고픔으로 착각하는데, 물을 충분히 마시면 위장이 채워져서 포만감을 느끼고 불필요한 간식을 막아준답니다.

    3) 지방 분해 요소: 체내에 저장된 지방을 태우는 대사 과정에는 수분이 필요하고, 분해된 지방 노폐물은 소변을 통해서 배출이 된답니다. 따라서 화장실을 자주 가시는 것은 실제 체지방 산물이 배출되고 있다는 싸인이랍니다.

    주의할 점: 건강한 습관이지만 부작용도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물을 한꺼번에 마시면 혈중나트륨 농도가 빠르게 떨어지는 저나트륨혈증(물 중독)이 발생해서 두통이나 구토,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 신장에 무리를 주지 않으려면 하루 체중 x 30-35ml이상의 물을 30-60분마다 100-200ml씩 여러번에 걸쳐서 천천히 나누어 마시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 되겠습니다.

    추가적인 습관: 물 마시기 외에 추천드리는 생활 습관은 충분한 숙면과 천천히 드시는 것입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 억제 호르몬은 줄어들고 식욕 촉진 호르몬이 늘어나서 폭식을 유발하기 쉬우니 하루 7-8시간 이상 푹 주무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그리고 식사하실 때 20-30번 이상 천천히 씹어 드셔서, 기기 사용 없이 음식에만 집중해서 20분 이상 식사를 하시면, 뇌가 포만감을 인지하는데 필요한 15-20분의 시간을 벌어주서 자연스럽게 포만감과, 식사량을 줄여줄 수 있겠습니다.

    평소 일상 활동량도 조금씩 늘려가신다면 더욱 성공적인 다이어트가 되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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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다이어트할 때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식사량을 조절하고 불필요한 간식이나 음료 섭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평소보다 물을 많이 드시면서 체중이 줄었다면 화장실을 자주 가면서 몸에 머물러 있던 수분이 줄어든 영향도 있을 수 있는데요,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포만감을 느끼는데 도움이 되서 과식을 줄일 수 있고, 평소 물 대신 탄산이나 주스 등을 드셨다면 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불필요한 열량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억지로 많이 마실 필요는 없고 갈증이나 활동량, 날씨에 맞춰 하루 동안 조금씩 나누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짧은 시간에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체내 전해질 균형이 깨질 수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마시기보다는 꾸준하게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 마시는 습관 외에 충분한 수면 시간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잠이 부족하면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과 포만감에 영향을 주면서 평소보다 배고픔을 더 쉽게 느끼고, 단 음식이나 고열량 음식이 당길 수 있어, 다이어트 중에는 충분히 자면서 식욕을 안정적으로 유지되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다이어트 중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은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칼로리 소비를 늘리고, 가짜 허기짐을 예방하여 체지방 감량을 돕는 가장 기본적이고 강력한 방법입니다. 물을 마시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 물리적 배출 효과 외에도, 체내 수분이 보충되면서 간과 신장의 대사 기능이 활성화되어 체지방을 에너지로 바꾸는 과정이 원활해집니다. 또한 식사 전 수분 섭취는 위장을 채워주어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줄여주고, 노폐물 배출과 장 운동을 촉진하여 다이어트 중 흔히 생기는 변비를 예방해 줍니다.

    다만, 짧은 시간에 너무 과도한 양의 물을 마시면 체내 염분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수독증(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하여 어지럼증이나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을 하루 동안 조금씩 나누어 마시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