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고혈압 환자가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할 때 매번 비슷한 시간에 편안한 상태에서 측정해야 하는 이유가, 활동량이나 식사 여부 및 스트레스 상태에 따라 수치가 크게 변동할 수 있기 때문인가요?

고혈압 환자가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할 때 매번 비슷한 시간에 편안한 상태에서 측정해야 하는 이유가, 활동량이나 식사 여부 및 스트레스 상태에 따라 수치가 크게 변동할 수 있기 때문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하신 것처럼 혈압은 활동량, 식사, 카페인 섭취, 스트레스, 수면, 자세 등에 따라 일시적으로 크게 변할 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가 정기적으로 혈압을 기록할 때는 가능한 비슷한 시간과 안정된 조건에서 측정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 운동이나 빠르게 걷고 난 직후에는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심박출량과 혈관 긴장도가 증가해 혈압이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한 상태에서도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휴식이나 수면 후에는 혈압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혈압 자체의 일중 변동성을 고려하면서 매번 측정 조건을 최대한 일정하게 맞춰야 실제 혈압 추세를 비교하기 쉽습니다. 측정 전에는 보통 5분 정도 조용히 앉아 수면을 취하고 등을 기대고 발을 바닥에 둔 상태에서 팔을 심장 높이에 올려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일한 조건에서 반복 측정한 기록으로 관리해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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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정확하게 체크해주셨네요. 혈압은 고정된 수치가 아닌 신체 활동, 정신적 스트레스, 식사, 수면 상태 등 다양한 내, 외부 요인에 따라서 분 단위로도 끊임없이 변동하는 역동적인 생체 기준이 되겠습니다.

    1 ) 활동량이 오를 경우 : 사람이 걷거나 계단을 오르는 등 신체 활동량이 늘어나면 전신 근육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서 심장이 더 강하고 빠르게 박동하면서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이 자연스럽게 상승하게 됩니다.

    2 ) 긴장, 불안, 스트레스 : 그리고 긴장이나 불안, 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말초 혈관이 빠르게 수축하고, 코티솔과 아드레날린같은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압이 일시적으로 크게 치솟게 됩니다.

    3 ) 식사 직후, 카페인, 흡연 : 반대로 식사 직후에는 소화 기관으로 혈액이 집중되어서 일시적인 저혈압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자극적인 음식이나 카페인 섭취, 흡연 직후에는 혈관 수축으로 수치가 평소보다 가파르게 올라갑니다.

    4 ) 일주기 리듬 : 게다가 인체는 24시간 생체 시계에 따라 기상 직후 자연스럽게 상승하고 야간 수면 중에는 떨어지는 뚜렷한 일주기 변동 리듬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렇게 측정 조건이 매번 달라지면 기록된 수치가 환자의 실제 평소 혈압(기저 혈압)인지, 아니면 직전의 신체적, 정서적 자극으로 인한 일시적인 반응인지 구별할 수 없습니다.

    고혈압 환자가 복용 중인 약물의 치료 효과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장기적인 심뇌혈관 합병증 위험을 안전하게 관리하려면, 매일 아침과 저녁 일정한 시간대에 소변을 본 뒤 최소 5분 이상 안정을 취한 편안한 상태에서 측정해서 변수를 통제해야만 합니다.

    궁금증이 해결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