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육아, 어디까지 의지하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육아를 의존하고, 부탁드리는 경우도 많은데 어느정도까지 부모님께 양육을 맡기시나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한건가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양육자가 서로 역할 분담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부모님께 양육을 맡기는 것보다는 기관의 도움을 받는게 어떨까 생각됩니다.
요즘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이르기까지 돌봄교실이 활성화 되어 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아이돌봄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조부모 또한 아이들을 돌보는데 힘이 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조부모의 도움을 최소화하는 것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친정 부모님에게 육아 도움을 받지만 최대한 많이 받지 않으려고 합니다.
어린이집 픽업 정도 요청하는 편입니다.
그 이상 요청을 드릴려면 따로 용돈을 많이 드려야 하고,
종종 육아에 있어 마찰이 생길 때가 있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친정엄마의 육아도움은
많이 의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친정 어머니도 이제까지 본인을 기르는데 시간을 많이 쓰셔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지 못함이
큽니다.
그런데 아이까지 돌봐주세요 라고 한다면 부모님의 많은 힘듦을 겪으실 것입니다.
정말 급할 때는 몰라도 많은 시간을 아이를 봐달라고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아이를 맡길 곳이 없다 라면 육아돌보미 지원 및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친정엄마와 역할을 조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엄마가 도왼주시는 범위를 명확히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썼을때의 기준으로 비용을 며확히 지급 하는게 중요합니다
나이가 드시고 병이라도 나시면 모든걸 책임져야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리고 친정엄마라도 예의를 지키고 너무 무리한 부탁은 금물 입니다
독립적 공간과 시간을 보장해 주세요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친정 어머니의 건강, 여력, 상황 등에 따라서 얼마만큼 의지할 수 있는지 다를 것 같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그리고 그만큼의 금전적 지원 등이 가능하다면 많이 의지할 수 있겠고, 그렇지 않다면 의지하거나 도움을 부탁드리는 폭이 적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일과 육아 병행은 어렵지만 공적 돌봄(어린이집, 육아도우미)과 부부가 역할을 분담한다면 어느정도 균형을 이룰수 있습니다. 부모님께도 감사와 배려를 지속적으로 표현해 주는게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친정엄마의 도움은 큰 힘이지만 전적으로 의지하기보다는 일정한 선을 정해서 서로 부담없게 조율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부가 역할을 분담하고 탄력근무를 활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