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고1 시절에는 학업 스트레스와 친구들과의 교류로 인해서 군것질 유혹을 뿌리치기가 정말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매점을 안 가고 계신 것만으로도 대단한 의지라 생각합니다! 완전히 생으로 참으려고 하시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여서 나중에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행동 패턴과 환경을 약간 바꾸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정리해서 제안 도와드리겠습니다.
1 ) 대체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시길 바랄게요. 단게 당기실 때는 액상과당이 든 음료, 초콜릿 대신에 달콤한 향이 나는 탄산수, 무가당 껌, 말린 사과 칩, 삶은 달걀, 스트링 치즈, 병아리콩 볶음, 검은콩 볶음, 김스낵, 저염 육포, 한줌 견과류를 씹는 것이 좋답니다.
2 ) 마트나 다이소에 가실 때는 필요한 구매 목록을 스마트폰에 딱 적어두시어, 계산대로 곧장 직진하는 습관을 들여보시길 바랍니다. 간식 코너는 아예 눈길도 주지 않는 동선으로 움직여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3 ) 친구들이 주는 간식은 거절하기 미안하니 지금 배불러서 이따 먹을게라며 가방이나 필통에 넣어두시길 바랍니다. 눈 앞에서 치워두시면 신기하게도 드시고 싶은 생각이 줄어들게 됩니다.
평소 삼시 세끼 식사를 단백질(고기, 계란, 생선, 두부, 요거트), 좋은 지방(올리브유, 견과류, 생들기름, 아보카도), 식이섬유 위주로 든든하게 챙겨드셔야 몸에서 가짜 배고픔을 만들어내지 않아서 단 음식을 찾는 빈도 자체가 줄어들게 됩니다.
위에 규칙들을 고려해보시어, 하나씩 몸에 익혀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