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태는 중등도 손목 염좌 회복 과정으로 보이며, 2주 시점에서 “움직일 때 약간 통증, 압통 존재”는 아직 완전 회복 단계는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손목 인대 손상은 2주에서 6주 정도 회복 기간이 필요하며, 이 시기에 무리하게 보호를 풀면 만성 통증이나 불안정성이 남을 수 있습니다.
지금 판단 기준은 단순합니다. 일상 동작에서 통증이 거의 없고, 손목을 끝까지 돌리거나 체중을 실을 때도 통증이 없다면 보호대를 점진적으로 줄여도 됩니다. 반대로 현재처럼 돌릴 때 통증이 남아 있고 누르면 아픈 상태라면 완전 제거는 아직 이른 단계입니다. 최소 1주 정도는 활동 시 보호대 착용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병원 재방문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통증이 3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힘이 빠지거나 물건을 들 때 불안정한 느낌이 있는 경우, 특정 방향으로 꺾을 때 찌르는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부분 파열이나 건 손상 가능성을 배제해야 합니다.
정리하면, 현재 단계에서는 보호대를 바로 완전히 풀기보다는 외출이나 사용 시만 착용하고, 휴식 시에는 풀면서 가동 범위를 서서히 늘리는 방식이 적절합니다. 무거운 물건 들기, 손짚기, 강한 회전 동작은 아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