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반수 준비하고 싶은데 미안해서 못하겠어요

대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저희 대학교가 너무 싫고 여기서 벗어나고 싶어요 다른 대학교도 붙었었는데 전문대라서 제가 안갔었어요 간호학과는 요즘 그런거 상관없이 학점만 잘따면 되는데 왜 제가 그런 선택을 했는지 너무 후회가 되요 솔직히 대학교 오면 대학교의 로망 이런게 있을텐데 MT도 안가고 캠퍼스도 엄청 작고 학생 수도 작고 그렇다고 학교가 큰 것도 아닌데 여기가 교도소 같고 있기가 싫어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거 같아요 근데 반수를 해서 다른 대학교를 가기엔 제가 1년 꿇는거니까 부모님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죄송해서 말을 할 수가 없더라고요 부모님들 나이도 있으시고 형편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서 빨리 취업해 돈 벌어서 부모님들 효도 시켜주고 싶은데 제가 이학교가 너무 싫어서 반수 준비도 하고 싶고 어떡해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15개의 답변이 있어요!

  • 1년이 뭐가 특별한가요.

    본인이 행복한 길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대학을 가는 것이 아닙니다. 대학은 문화를 배우는 곳이며,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는 기회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학문을 접하며 본인을 성장시킬 기회이지요.

    20대란 멋진 나이에, 무언가를 꿈꾸고 도전하고, 쟁취하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현재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최선을 다해주세요.

    당신도, 나도 우리 모두가 대한민국의 미래니깐, 모두가 행복해야 더 좋은 세상이 올것입니다. :)

  •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도 좋지만 일단 자신이 결정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혹시 스스로 반수에대한 확신이 없고 단지 하고만 싶은건 아닌지..

    합리화하기 위해 부모님이 필요하신건 아닌지요..

    요즘 부모님들은 자녀에게 물질적 지원을 바라지 않습니다

    뒷바라지 할 여력이 없을수는 있지만 대학학비등을 스스로 해결하여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가게 된다면 오히려 부모님도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정말 원하는것이 맞는지 자신의 내면을 확인하시고 확신이 생기면 부모님과 대화를 통해 해결하기를 바랍니다

  • 질문자 님 본인이 미안해서 못한다고 하면, 그걸로 그냥 미련을 접으세요.

    아직 미련이 있으면, 한번 반수에 도전은 해보세요.

    실패하더라도 1년 헛되이 보낸 것은 아니니까요.

  • 저는 지금 대학생이고, 입시 때 원하는 성적을 못 받아서 재수를 한 케이스입니다. 운이 좋게도 대학교에 합격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학교를 다녀보면서 느낀 점으로는 대학교는 단순히 학업의 연장선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학과, 동아리, 학교활동 등), 여러 정보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여러가지로 얻는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니시는 학교가 좁다고 여겨지시면 반수를 꼭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 주변에도 재수, 반수, 편입하는 친구들이 꽤 있을 정도로 예전만큼 재수, 반수, 편입이 특별한 케이스는 아니기에, 부모님께 잘 설명을 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 그곳에서 적응을 못하시면 어디가나 마찬가지입니다

    세상 사는 곳이 어디가나 전쟁터로 집안이 넉넉하지 않으면 평생 죽노동을 해야 삽니다

    그냥 4년 마치시고 대학원을 좋은 곳 가십시요!

  • 하루라도 빨리 공부해서 재수하세요. 평생 후회합니다. 대학가면 재수삼수 널렸습니다. 대학 은근 중요하고 대학만큼 쉽게 스펙을 올리는 방법도 없어요.

  • 일단 시간을 내서 따로 공부하면서 수능 결과를 받고 고민해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인데 애매하지만 결정을 못하겠다면 일단 걸쳐서 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적어 고민이 많을 상황이군요

    여유가 있다면 이것저것 시도해 보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만 가정형편이 여의치 않으니 쉽지 않으시겠네요

    이런 상황에서는 자기 마음을 조용히 들여다보고 진심으로 본인이 원하는게 뭔지 차분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힘든 세상에서 가장 믿을건 가족,친구도 중요하지만 본인 자신을 믿는게 더 중요하거든요 현재 상황이 어렵고 힘들어도 그걸 헤쳐나가는 신념이 있다면 어떤 일이든 본인이 원하는데로 이룰 수 있다고 믿습니다 본인의 솔직한 심정을 가족에게 터놓고 상의해 본다면 현실적인 대처방안이 나올 수 있고 혹여 상황이 어려워 본인의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부모님께서 님의 상황을 알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고민의 짐을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 나이가 어리고 살아갈 날이 많으니 성급하게 본인 진로를 정하지 마시고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고민해 보시고 본인을 위한 최고의 결정을 하시길 바랍니다

  • 사람마다 무언가를 성취하고 진보하는 시점이 다른지라 1년재수로 시간이 아깝진 않을거 같고 대신에 한다면 알바와 공부를 병행해가며 좋은 성적을 노릴 자신이 있어야 하죠

  • 작성자님의 글을 읽었을 때, 간호학과는 학점만 잘 따면 된다고 하셨잖아요? 근데 왜 대학교에 불만이 쌓일까요? 빨리 취업해서 효도하고 싶으신 거면, 조기 졸업하셔서 빨리 간호사가 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굳이 편입하셔서 같은 간호학과를 갈 이유가 있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정말 반수를 하고 싶다면 부모님과 잘 이야기 해보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라면 반수보다 편입을 고려할 것 같습니다.

    학기를 이어가면서 편입을 준비해 보심이 어떨지요?

  • 학교가 너무 답답하시면 편입을 노려보시는것도 좋고 반수를 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너무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늦지는 않았습니다!!

  • 당신이 현재 대학 생활에 대해 불만을 표현하고 있으며, 다른 대학을 가고 싶어하는데 부모님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그러나 반수를 선택하는 것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부모님과 상담을 통해 지원을 받으시고, 부모님에게는 미안할 수 있지만 오직 자신을 위로하며 자신을 위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계획을 세우세요.

  • 평생을 좌우하게될 중요한 일이기때문에 지금 당장 미안하고 힘들더라도 어느정도 감수하는수밖에 없습니다 그걸 동기부여삼아 더 열심히 하시면됩니다

  • 부모님에게 한번 말씀드랴보세요 안맞는다고 반수하고싶다고 하거싶은게 생겼다고 말하시면 말리는부모님은없고 응원해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