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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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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가족들 선물 하는게 좋을까요?

형제들도 보면 여유있는 집이 있고, 좀 빠듯한 형편인 집도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니 기분 좋은 선물을 해주고 싶은데 그것도 고민입니다.

저는 선물을 그냥 좋은맘으로 한것뿐인데 빠듯한형편인 올케는 괜히 자존심이 상하다며 뾰루퉁해지더라구요. 본인이 막 나눠주고 선물하고 생색내야되는 성격인데 받기만하고 못주니 속상해하고 그게 너무 티가 나거든요. ㅠ.ㅠ

어떻게 줘야 서로 기분상하지 않고 기분좋게 나눌수 있을지 그게 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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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

      안녕하세요. 너는나의운명이자행복입니다.

      올케분의 사정이 나아질때까지 선물을 드리지마세요

      주는 사람입장과 받는 사람입장은 다릅니다 그상황이면 별것도 아닌 선물에 자존심이 상할수있다고봅니다


    • 안녕하세요. 아리따운참고래164입니다.

      받는 사람도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문화가 주거니 받거니 하잖아요?

      아예 안주는 거면 모르겠는데 받았으면 그에 상응하는 뭔가를 다시 주는게 예의니까요

      명절에 그냥 얼굴만 봐도 좋은건데 이런 선물이 오히려 상대방을 부담스럽게 하게 만든다면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여유가 있으시면 하는 것이고 못하면 못하는 것이지요.

      너무 그렇게 생각안하셔도 됩니다

      저는 명절 때 보다 평소에 드리려고 노력합니다.

      따로 티를 내지 않아도 되고, 여유가 될 때 시간이 될 때 보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조포맨입니다.

      좋은 마음을 가지셨내요

      선물도 여러가지 있습니다.

      저의 생각은

      혹시 없으면 생활용품 셋트등 선물을 준비하셔서 우리집에 사용 할려고 살때 몇개더 샀다 라고 하시면서 주시면

      부담없이 받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