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그 칼로리만큼 건강한 지방을 채워 넣는 방식은 다이어트에 정말 효과적이며 살도 잘 빠지게 됩니다. 체중 감량의 본질은 특정 영양소의 제한보다는 하루 전체 섭취 칼로리가 소비 칼로리보다 적은 칼로리 적자 상태를 만드는데 있기 때문이랍니다.
탄수화물 23g(약 92kcal)을 덜어내고 아몬드 같은 지방으로 약 100kcal를 채우는 것은 총열량 부분에서 1:1 대체에 가깝습니다. 케토제닉 수준의 무리한 저탄고지 식단이 아니더라도, 하루 탄수화물 섭취량을 90-100g 선으로 조절하는 중저탄수화물 식단은 체지방 감량에 큰 이점이 있습니다.
정제되지 않은 복합탄수화물이라도 양을 줄이면 식후 인슐린 분비 폭이 줄어들어서 체지방 축적이 억제되고 빠른 혈당 변동으로 인한 가짜 배고픔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아몬드의 불포화지방산은 소화 흡수를 늦춰서 포만감을 길게 지속시켜 주기 때문에, 밥만 적게 먹었을 때 보통 겪는 공복 스트레스와 야식 충동을 방지하는데 유리하겠습니다.
계획하신 식단(현미밥 110g, 닭가슴살 1개, 아몬드 10알)은 복합탄수화물, 단백질, 필수 지방산이 골고루 갖춰진 정말 균형 잡힌 구성이랍니다.
아침 단백질 식사를 포함한 하루 총 섭취 열량이 유지칼로리보다 낮은 적자 상태라면, 굶주리는 느낌 없이 에너지를 유지하면서 체지방을 성공적으로 감량할 수 있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