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운동도 음식조절도 안하고 살다가 체중이 좀 오르다보니 건강도 걱정되고 몸에 무거워서 다이어트겸 건강생각할겸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관절들도 안좋고 근육도 워낙 없는 몸이라 가볍게 걷는운동을 50분정도 거의 주5일간 해주고 있는데요.

평상시 작심3일인 편이라 이번엔 맘 먹고 열심히 하고 있고 한달정도 되가네요.

그런데 나름 꾸준히 지켜나가고 있는데도 도통 뿌듯함이나 성취감이 느껴지지 않아요. 다행히 예전처럼 포기하지는 않고 그냥 습관처럼 하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 운동은 유지하고 있는데요.

보람이 안느껴지는게 걱정되기도 하고 이대로 또 그만둬버릴까바 신경쓰이네요.

운동효과가 좀 없기도 하구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