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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레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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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크는것도,시기가 다 있는걸까요?!

아이가 유독 작은편에 속하는데 영양공급도 잘되고 운동을 잘해도, 부모가 작지 않은 편임에도 성장이 천천히 되고 있어서 걱정은됩니다. 그 어느 시기가 되면 아이들도 성장하는 탄력이 붙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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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맞습니다. 키 성장에도 성장판이 활발한 시기가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여아는 만 10~12세 남아는 만 12~14세 경에 키가 급격히 자랍니다. 보통 2차 성징 전후에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아지마다 성장 속도는 모두 다르며, 늦게 크는 지연형 성장발달 유형도 흔합니다. 부모님 키가 평균 이상이고, 영양, 수면, 운동을 잘 한다면 성장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하지만 성장 곡선이 하위 3% 이하거나, 1년 이상 키 변화가 거의 없다면 소아과 방문을 권장드립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꾸준히 관찰하면서 필요하신 경우 미리 성장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아이의 성장 계획에 좋습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키 성장에도 개인마다 다른 성장 시기가 있어서 ‘성장 스퍼트’ 시점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초등 고학년~중학생 시기에 급성장이 오며, 그 전까지는 완만한 속도로 자라기도 합니다.

    영양·수면·운동을 잘 챙기며 기다리면 아이마다 맞는 성장 시점에 탄력이 붙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키 성장은 사춘기 전후로 급성장하는 시기가 존재하며, 이를 '성장 급진기'라고 부릅니다. 보통 여아는 남아보다 1~2년 빠르게 시작하여 10~14세, 남아는 12~16세에 가장 활발한 성장이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시기에는 평소보다 더 많은 영양소와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단백질, 칼슘, 비타민D, 아연 등 필수적인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칼슘과 비타민D는 뼈 건강과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우유, 유제품, 뼈째 먹는 생선, 시금치 등으로 보충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은 근육과 골격 성장에 기여하며, 육류, 콩류, 계란 등에서 섭취가 가능합니다. 아무리 영양 공급이 충분해도 성장 호르몬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거나 유전적 요인, 혹은 스트레스 등 다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성장이 더딜 수도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맞춤형 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