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공복혈당 104는 당뇨 전단계의 경고등이지만 좋아하시는 음식을 무조건 끊어야 한다는 스트레스가 더 해로울 수 있답니다. 배는 가득 채우면서 혈당을 올리지 않는 대체 음식을 다양하게 제안 드리겠습니다.
면이 당기실 때는 밀가루 대신 단백질이 풍성한 두부면, 곤약면, 미역국수로 파스타나 비빔면을 만들어 드시길 바랍니다. 포만감이 꽤 우수합니다. 빵과 떡의 식감을 선호하시면 흰 밀가루 대신 식이섬유가 풍성한 100% 통밀빵이나 호밀빵, 사워도우, 펌퍼니켈, 코코넛가루/아몬드가루로 만든 키토빵(저당빵)에 수란, 훈제연어, 채소, 아보카도를 얹어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떡 대신 두부를 들기름에 노릇하게 굽거나 새송이버섯을 구워서 듯면 쫄깃하고 든든합니다. 입이 심심할 때는 오이, 방울토마토, 볶은 견과류, 무가당 그릭 요거트가 혈당 스파이크를 막아주는 좋은 간식이 되겠습니다. 염려하시는 커피는 억지로 끊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시럽이 없는 블랙커피는 오히려 당 대사에 좋답니다. 그러나 우유가 들어간 라떼는 혈당을 올리니 일반 우유 대신 무가당 아몬드 밀크, 오트밀크, 무가당 두유를 활용해보시길 바랄게요.
하루 4잔의 카페인이 숙면을 방해하게 되면, 다음날 혈당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서, 오후에는 디카페인으로 바꾸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취침 6~8시간 전에 카페인 섭취를 마쳐주시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혈당 관리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