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고난 하체 체형으로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운동 후 하체가 굵어지는 느낌은 실제 근육 성장보다는 초기 근육 펌핑과 림프 정체로 인한 부종일 수 있어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효과적인 하체 순환을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필요한데, 정리해서 제안 도와드리겠습니다.
1 ) 해부학적 스트레칭과 이완으로 림프 순환을 자극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매일 폼롤러로 서혜부와 허벅지 외측을 밀어주고 취침 전 20분간 L자 다리 자세를 유지를 해주시면 정맥혈류 환류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2 ) 운동은 근비대를 유발하는 고중량 웨이트 대신, 모세혈관 밀도를 높여서 순환을 돕는 저강도 지속성 유산소나(걷기, 일립티컬, 저항 없는 스텝퍼, 가볍게 로잉머신), 수영, 저항 없는 가벼운 실내 자전거 위주로 구성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 수분 대사를 좌우하는 영양적인 관리도 필요합니다. 체내에 수분을 붙잡아 두는 인슐린 과분비를 막기 위해 정제탄수화물(설탕, 밀가루, 액상과당)를 최대한 멀리하시고, 나트륨도 하루 1,500~2,000mg정도 저염식을 유지하시는 것이 부종 예방에 좋습니다. 그리고 칼륨이 많은 식품(토마토, 우유, 해조류, 버섯류, 코코넛 워터, 바나나, 호박, 팥차, 가지, 브로멜라인)을 자주 챙겨주신다면 부종이 고착화되지 않습니다.
일상에서 주 3회 이상 반신욕, 온열 족용을 통해 상하지의 온도 격차를 줄여보시어, 장시간 정체된 자세로 계실 경우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활용하셔서 물리적으로 정맥 순환을 보조하는 생활 습관을 병행하시는 것이 하체 비만 탈출을 위한 과학적인 해법이 되겠습니다.
위에 방법을 고려해보시어, 하체 관리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