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친언니가 종아리에 혈관이 심하게 튀어 나왔습니다. 서서 일하는 직업인데 지금은 쉬고 있어요. 하지 정맥류인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혈관이 튀어나와서 보기가 흉해서 평소에 치마를 잘 안 입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면 다리가 붓고 통증이 있다고 합니다.

오랜 기간 서서 일한 것도 영향이 있을 거 같은데 서서 일해도 안 그런 사람도 있는데 하지 정맥류의 근본적인 원인이 뭔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하지정맥류는 선전적인 요인이나 비만, 운동부족,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자세, 호른몬 변화등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다리 붓기와 통증, 혈관이 튀어나오며 꼬불꼬불하다면 흉부외과나 혈관외과에서 조기에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104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종아리 혈관이 울퉁불통 튀어나오고 다리붓기나 통증이 함께 있다면 하지정맥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정맥 안의 판막 기능이 약해져 피가 아래로 모이면서 혈관이 늘어나고 튀어나오는 질환입니다. 오래 서서일하는 직업도 영향을 주지만 특히 여성, 나이증가, 임신경험, 가족력 등이 있는 경우 더 잘생기는 편입니다. 다리를 올리고 쉬거나 압박스타킹 착용이 도움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하지정맥류의 근본적인 원인은 정맥의 판막이 손상되어 혈액의 역류가 발생하며 혈관이 늘어나고 두드러지는 것입니다.

    하지정맥은 업무 이외에도 가족력이나 노화, 호르몬과 비만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증상만으로도 하지 정맥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정맥 내 판막 기능 부전입니다. 정상적으로 다리 정맥에는 혈액이 심장 쪽으로만 올라가도록 막아주는 판막이 있는데, 이 판막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면 혈액이 역류하면서 정맥 내 압력이 높아지고 혈관이 늘어나 피부 밖으로 튀어나오게 됩니다. 아침에 붓기가 있는 것은 밤새 누워 있는 동안 혈액이 정체되다가 일어서면서 역류 압력이 다시 가해지기 때문이에요.

    같은 환경에서도 안 생기는 사람이 있는 이유는 유전적 판막 취약성 차이가 가장 큰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장시간 기립 자세, 여성 호르몬, 임신 경험, 비만, 나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서서 일하는 직업은 원인이 아니라 악화 요인에 해당해요.

    치료는 중증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초기에는 압박 스타킹 착용과 다리 거상으로 진행을 늦출 수 있지만, 이미 혈관이 눈에 띄게 튀어나오고 통증과 부종이 동반된 상태라면 혈관외과 또는 흉부외과에서 정밀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현재는 레이저나 고주파를 이용한 혈관 내 폐쇄술이 표준 치료로 자리잡아 절개 없이 시술이 가능하고 회복도 빠릅니다. 미용 문제로만 여기고 방치하면 피부 궤양이나 혈전성 정맥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에 평가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