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 수술 후 섬망증세가 오신 아버지...
안녕하세요 문의드립니다
아버지께서 최근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하셨는데요
갑자기 섬망증세가 생기셨어요
무릎 수술인데 왜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기셨는지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언제쯤 호전되실까요?
가끔 자식도 못 알아 보십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연세가 많은 고령 환자 분들께서는 입원으로 인해 환경만 바뀌더라도 섬망 증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감염, 염증, 수술 등의 스트레스 상황이 동반시 더욱 가능성은 높아 집니다.
친숙한 가족이나 개인 물품을 곁에 두시고 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 약물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섬망은 사실 고령의 환자에서 매우 흔하게 생기기는 합니다. 꼭 무릎수술이 아니더라도 병원에 입원하면서 환경이 바뀌고, 컨디션이 저하되는 경우에 흔하게 나타납니다.
보통, 익숙한 환경, 익숙한 사람이 옆에 있으면 완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전신컨디션이 호전되고 퇴원하여 익숙한 환경으로 돌아가면 대부분 호전됩니다.
섬망증상 자체는 많이 걱정하지는 않고, 증상이 심하다면 약물등으로 조절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섬망을 경험하는 것은 노인 환자들에서 비교적 흔하게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섬망은 수술, 약물, 환경 변화, 병원 입원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통증, 전해질 불균형, 감염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섬망은 일시적인 상태로,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대부분의 경우 몇 일에서 몇 주 내에 호전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가능한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수면 패턴을 정상화하며,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 팀과 긴밀히 협력하여 아버지의 상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고령의 환자에게는 전신마취와 같은 큰 스트레스 요인이 섬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만약 섬망이 맞다면 신체 컨디션이 회복되며 이전의 상태로 회복할 것이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알지 못하고 지내던 치매와 같은 문제가 기저에 존재했고 이것이 수술 후 컨디션이 악화되며 증상이 드러난 상황이라면 경과는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섬망은 갑작스런 심한 컨디션의 저하, 스트레스 등의 요인에 의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고령의 환자에서 전신 마취 하 수술을 하는 것은 충분히 큰 영향을 주고 섬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섬망은 주로 의식과 지남력의 변동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주의력과 언어력 등의 인지 기능이 저하되며 정신병적 장애가 나타납니다. 혼돈과 유사하지만, 과다행동과 생생한 환각, 초조함, 떨림 등이 빈번히 나타납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갑자기 발생하며, 수일 이내에 급격한 증상 변화가 나타나며, 원인이 교정되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치매는 증상이 수개월에 걸쳐 나타나며, 변동이 적고 지속적입니다.섬망은 감염, 열병, 저산소증, 저혈당증, 약물 중독, 약물 금단, 뇌종양,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연령에 따라서도 다양한 원인이 있으며, 노인의 경우 뇌혈관 질환과 심혈관 질환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섬망의 주요 증상으로는 수면 장애, 환시, 지남력 저하, 의식 장애, 집중력 저하, 사고 장애, 정신 운동 장애, 공격적인 행동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하루 중에도 변동이 있습니다.
진단에는 병력 청취와 더불어 혈액 검사, 요검사, 뇌 전산화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뇌척수액 검사, 뇌파 검사 등이 사용됩니다. 섬망은 급격한 발병과 의식 수준에서 치매와 차이가 있으며,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치료에는 원인 질환의 치료가 가장 중요하며, 환경적 요인의 조절도 필요합니다. 또한, 초조와 흥분 증상 시에는 소량의 항정신병 약물을 사용하며, 수액과 영양 공급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약물 사용 시에는 부작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왜 이렇다라고 설명할수는 없지만 이런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섬망은 노인환자들에서 신체적인 기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갑자기 찾아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섬망은 영구적인 인지기능의 저하가 아니고 일시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질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쉽게 설명하면 젊은 사람들도 밤을 새고 피곤하면 밤에 머리가 잘 안돌아가는걸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거기다가 감기까지 걸렸다고 생각하면 머리가 정말 안돌아갈거라고 예상하실 수 있을겁니다.
노인이기 때문에 기존에 가지고 있는 인지 기능이 떨어져있는데 여기서 그 기능을 떨어뜨릴만한 다른 신체적인 컨디션이 더해지면 섬망이 생길 수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인공관절 수술 후 섬망증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수술로 인한 통증입니다. 통증은 환자의 불안과 불편함을 유발하고, 인지기능을 저하시키며, 섬망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수술로 인한 수분 부족, 영양 부족, 약물 부작용 등이 있습니다. 수분 부족은 혈액의 농도를 높이고, 뇌의 혈류를 감소시켜 섬망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영양 부족은 뇌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섬망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약물 부작용은 뇌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섬망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인공관절 수술 후 섬망증은 수술 후 1~2주 정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섬망증이 지속되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인공관절 수술 후 섬망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술 전부터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고, 약물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인공관절 수술 후 섬망증이 생기면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고, 통증을 조절하며, 약물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섬망증이 지속되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수술후 또는 노인에서 섬망증세가 나타나는 것은 가끔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한 보고에 의하면 입원환자의 많게는 20% 정도에서 관찰이 된다고 합니다
섬망은 증상의 특징으로 인하여 응급질환으로 분류됩니다
병원에서 잘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섬망은 수술, 갑작스러운 환경변화 등 스트레스가 가해지는 환경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할수 있습니다.
일정기간이 지나면 회복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