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학원 원장이좀 이상한거같아요..

영어학원 원장인데..초딩 아이들한테 사적인 이야기를막해요 본인 이혼이야기부터 본인집이 월세가 어떻고 기타등등 안해도될말을 마니하는데..

이거 계속보내야하나..싶네요..수업질은 딱초등수준..

애들맛난거사먹이고 요리수업도한번씩하고 공원도가고 카페도가고 다좋은데 안해도될말을굳이 마니해요..계속보내야할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적어주신 글을 좀 읽어보면

    학원 원장의 마인드가 좀 많이 부족함으로 보여집니다.

    제 개인적 생각은 학원 원장이 학원의 수업 보담도 자신의 가정사를 이야기 하고

    수업 수준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면 학원을 옮기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를 이러한 학원을 보내게 된다 라면 정서적.심리적인 부분에도 좋지 않을 것 이고

    더 나아가 아이의 학습적 효과를 기대 할 수 없기에 지금 다니는 학원을 끊고 다른 학원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직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은 초등학생에게 사적인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약간 선을 넘는 행동 같아 보이네요.

    이는 아이에게 은연중에 정서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이 미칠 거 같아요.

    수업 질이 그냥 그렇다면, 다른 핑계를 둘러대면서 학원을 옮기는 것이 좋을 거 같아 보여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에게 맛있는 거 사주고 공원에 가주고 카페도 가고 아이 보육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맞지만 지금 다니는 곳이 학원이라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학원은 아이가 학습을 하러 가는 곳이지 보육을 받거나 누군가의 말동무를 하러 가는 곳은 아닙니다. 특히 자신의 사생활을 자주 이야기 하는 것은 분명 학습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다른 학원을 알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원장의 사적인 이야기가 수업 중 자주 나오고 아이들이 불편해한다면 한번쯤 고민해볼만합니다. 체험 활동도 좋지만 학원의 본질은 교육인 만큼 수업의 질과 교사의 전문성이 더 중요합니다. 아이 반응을 먼저 들어보고, 개선이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다른 학원도 알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다니는 영어학원 원장님 떄문에 고민이시군요!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본인의 이혼 이야기나

    월세나 형편같은 지나치게 사적인 이야기를 털어놓는다면

    아무래도 학부모 입장에서 당연히 당황스럽고

    계속 보내야 하는건가.. 회의감이 드실만 하기도 합니다

    돈을 내고 전문적인 교육을 기대하며 보내는 학원인데

    사적인 이야기를 자주 꺼낸다는 것은

    조금 문제가 될만한 부분일수도 있겠지요~

    우선 원장님이 아이들을 맛있는 것도 사주고

    공원이나 카페도 데려가는 것을 보면

    아이들을 위해서 애쓰는 분이 맞으신 거 같기는 해요~

    하지만 초등학생들에게 이혼이나 경제적인 부분 같은

    아이들에게 무거운 사생활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무래도 약간 선을 넘은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어른들도 직장에서 내내 업무얘기만 하지 않듯이

    원장님 입장에서도 중간에 다른 이야기도 할 수 있지만

    그 내용의 부분들이 너무 길고 지속적이면

    아무래도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기는 하지요~

    조심스러운 이야기지만 이 부분에서는

    아이가 잠깐 듣고 오해를 하는건지, 정말 사적인 얘기가 긴건지

    쉽게 판단하기는 이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건 수업의 질이 초등수준에 머물러 있단 건데요~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학원이 그저 즐겁고 친근한 곳이어도 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체계적인 영어 실력을 쌓아야 합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수업시간이 어떤지 한번 물어 보셔서

    아이가 스스로 영어에 대해 발전을 못 느끼거나

    은연중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거나..? 아이고 불편함을 느낀다면은

    지켜보시다가 충분히 옮겨도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금 더 지켜보신 후에 결정해 보셨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원장이 아이들과 지나치게 사적인 이야기를 하는 건 다소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두 번이 아니라 계속 반복된다면 아이들에게 불필요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수업의 질이 어느 정도인지 몰라 조심스럽지만, 수업의 질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다른 학원을 알아보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아이가 학원을 좋아하고 학습 효과가 있는지도 함께 살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능하다면 원장과 상담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시고,

    그래도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적절한 학원으로 옮기는 걸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머님 마음이 조금이라도 불편하고 찜찜하시다면 안 보내는 게 장기적으로 맞아요. 학원은 공부를 하러 가는 곳인데, 원장님의 선 넘는 사담은 아이의 정서와 가치관 형성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혼이나 월세 같은 사적인 이야기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감당하거나 들을만한 주제는 아니니까요.

    요리 수업이나 야외 활동 같은 이벤트는 가족들과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의 실력 향상에 학원이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이 서면 그만 두어도 됩니다. 실질적으로 '이 학원이 내 아이의 영어 실력에 정말 도움이 될까'만 기준으로 삼아 과감히 다른 학원을 알아보셔도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