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로몬변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어요

완경1년 차인데요 요즘 목 뒷덜이 쪽에 식은땀이 자꾸나서 좀 뻐근하고 뻐근한 느낌이 들어 많이 불편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든지 등등 궁금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완경 후 1년차에 접어드시면서 체내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면서 뇌의 체온 조절 중추가 오작동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목 뒷덜미와 가슴 주변에 갑자기 식은땀(야간 발한)이 자주 발생하며, 호르몬 저하로 근육과 인대의 수분이 빠져나가고 탄력이 떨어지며 목과 어깨 부위가 뻐근하고 무거운 통증이 동반되는 것입니다. 많이 불편하시겠으나, 몸이 새로운 호르몬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자주 겪는 변화랍니다.

    완화를 위해서는 일상에서 시도해 볼 수 있는 영양 요법과 관리법을 제안 도와드리겠습니다. 식품으로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이 많은 두부, 두유, 대두를 꾸준히 섭취를 해주시는 것이 호르몬 균형에도 좋습니다. 에스트로겐 유사 물질이 많은 석류나 아마씨, 그리고 근육의 긴장을 풀고 골밀도를 지켜주는 칼슘, 비타민D(유제품, 멸치, 버섯, 시금치)를 식단에 다양하게 챙겨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더 나아가 체온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하도록 통기성이 좋은 얇은 옷을 여러 겹 입고, 땀이 난 뒤 빠르게 체온이 떨어지면서 근육이 굳지 않도록 목덜미를 따뜻하게 보호해 주시길 바랍니다. 틈틈이 목과 어깨를 늘려주는 부드러운 스트레칭과 온열 찜질을 병행하시면 뻐근함이 한결 덜해집니다. 그러나 이런 생활 관리에도 불구하고 수면 장애나 일상적인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참지 마시고 산부인과 전문의를 찾으셔서 안전한 호르몬 대체요법(HRT)이나 적절한 비호르몬성 약물 치료같은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