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들은 실적이 좋은데도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가 왜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미국 주식을 보다 보면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했는데도 주가가 오히려 하락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실적이 좋은데도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이며, 어떤 지표를 함께 봐야 하나요?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좋음에도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는

    대부분 실적 발표 되기 전에 이미 그 소식이 선반영 되어서

    주가가 오른 것이 조정이 오는 것입니다.

    수익 실현하는 매물이 쌓이면서 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체적으로 미국기업들은 실적이 좋으면 주가가 오르는게 대부분이며 오히려 한국의 주요 기업들이 어닝서프라이즈를 발표해도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더 빈번합니다.

    해당과 같은 일이 발생하는 이유는 당장의 실적보다 가이던스가 더 중요합니다. 미국 기업들의 경우 한국보다 컨퍼런스콜에 대해서 많은자료와 가이던스제시를 자주해주는데, 결국 주가는 미래의 이익을 반영하며 PER이라는 개념도 현재의 이익이 아니라 1년뒤의 예상이익을 기반으로 제시하는 밸류에이션 개념입니다.
    즉 이말은 다음 분기가이던스와 내년도 가이던스에서 시장예상치대비 하회하는 흐름을 보이거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게 되면 주가가 오히려 하락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그렇기 떄문에 항상 가이던스의 흐름으 잘 봐야하며 이부분이 기대치를 충족시키느냐가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적발표를 볼때는 매출만 볼것이 아니라 컨센서스(시장 예상치)와 가이드라인(실적 전망치)를 봅니다

    시장예상치는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평균치보다 어떠했는지

    가이드라인은 회사가 앞으로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지 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기업은 실적이 좋아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주가는 이미 발표된 실적보다 시장이 기대했던 수준과 앞으로의 전망을 더 중요하게 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매출과 EPS가 예상치를 웃돌았더라도 다음 분기 가이던스가 기대보다 낮거나 성장률이 둔화되면 주가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또 실적 발표 전에 주가가 크게 올랐다면 좋은 실적이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발표 직후 차익실현이 나오면서 이른바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판다는 흐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실적을 볼 때는 매출과 EPS뿐 아니라 향후 매출, 이익 가이던스, 영업이익률, 현금흐름, 핵심 사업의 성장률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현재 주가의 밸류에이션과 시장이 어느 정도의 성장을 미리 기대하고 있었는지도 같이 확인해야 주가 반응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갸는 실적 자체보다 시장 기대치 대비 결과와 향후 가이던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실적이 좋아도 이미 주가에 선반영 돼 있었거나, 예상보다 낮은 다음 분기 매출과 이익 가이던스를 제시하면 미래 성장 둔화 우려로 매도세가 나옵니다. 함께 봐야할 지표로는 매출•EPS의 컨센서스 대비 서프라이즈 폭, 마진율 추이, 경영진의 가이던스 코멘트, 그리고 주요 사업부문별 성장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