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는 하루 설탕 50g 이상 계속 먹으면 증상 나타나나요?

당뇨 걸리는게 하루마다 50g 초과 해서 계속 먹는 경우에 발생 되는건가요?? 유전도 유전이지만 당뇨가 정확히 어떻게 걸리는건지 궁금하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하루에 설탕을 50g 이상 계속 먹는다고 해서 무조건 바로 당뇨병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당뇨병은 단순히 특정 음식을 많이 먹어서라기보다는 유전, 식습관, 운동 부족, 비만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대사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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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병이 하루에 설탕을 50g 이상 지속적으로 먹는다고 해서 무조건 특정 시점에 즉각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몸이 섭취된 당분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췌장 호르몬인 인슐린의 기능에 문제가 생길 때 당뇨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인슐린은 혈액 속 포도당을 세포로 밀어 넣어주는 문지기 역할을 하는데, 과도한 당분 섭취가 반복되면 세포들이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깁니다. 이 저항성이 커지면 췌장이 혈당을 낮추기 위해 무리하게 인슐린을 과다 분비하다가, 결국 지쳐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어 혈당 조절 능력을 상실합니다. 세계보건기구가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을 하루 50g 미만으로 권고하는 이유는 이 선을 넘을 때 당뇨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 당뇨병은 "하루에 설탕 50g 이상을 먹으면 걸린다"처럼 정해진 기준이 있는 질환은 아닙니다. 당뇨병은 가족력이 있거나 비만, 특히 복부비만, 운동부족, 과도한 열량 섭취와 불균형한 식습관, 나이 증가등 일부 질환이나 약물의 영향등으로 생길수 있습니다.

    설탕을 많이 먹는 것이 직접 당뇨를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설탕이 많이 든 음료나 간식을 자주 먹으면 체중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당뇨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며 특히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은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