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청약,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노릴 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점은?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입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을 위해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알아보는 중인데, 소득 기준부터 자녀 계획까지 고려할 게 너무 많네요. 특공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준비해야 할 현실적인 팁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준비하신다면 무주택 세대 요건, 혼인기간, 소득기준 이 세 가지를 가장 우선적으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소득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30% 이하(맞벌이는 140%)가 기준이고 혼인 7년 이내여야 합니다. 청약통장은 가입 6개월 이상이며 납입 6회 이상이 되어야 하고요. 또 출산 계획이 있다면 자녀 수에 따라 가점이 높아질 수 있으니 이 부분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청약홈에서 미리 자격요건을 모의 계산해보고 자신에게 유리한 유형(공공분양/민영분양)을 선택하는 게 현실적인 전략입니다.
1명 평가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입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을 위해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알아보는 중인데, 소득 기준부터 자녀 계획까지 고려할 게 너무 많네요. 특공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준비해야 할 현실적인 팁이 궁금합니다.
==> 우선적으로 자금 준비에 지장이 없는지?. 모든 이들이 선호하는 지역인지 등을 가지고 종합적으로 판단이 필요한 사항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혼인 기간이 7년 이내 또는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인 경우 우선권이 있으며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여야 합니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140~160% 이하 또는 부동산 가액 기준 충족되야 하며 청약통장은 최소 6개월 이상 납입 해야 합니다.
자격 조건 충족이 가장 중요하며 빠른 신청과 홈페이지를 보면서 서류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지 공인중개사입니다.
신혼부부 특공은 공공주택이든 민영주택이든 미성년 자녀 수(태아 및 입양아 포함)가 많을수록 당첨에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현실적인 전략은 혼인신고 시점 관리이며 특공 신청 자격 중 '혼인 기간 7년 이내' 조건과 배점(혼인 기간 3년 이하는 3점)을 고려하여 혼인신고 시점을 전략적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혼인신고는 늦게 할수록 '혼인 기간' 점수에서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혼인신고를 아직 하지 않은 예비 신혼부부 상태로도 공공주택 특공 청약이 가능합니다. (입주 전까지 혼인 사실 증명 필요)
소득 기준 관리 및 활용합니다 소득 기준은 크게 '우선공급'과 일반공급(상위소득)의 문턱을 나누는 기준이 됩니다. 민영주택의 경우,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40%(맞벌이 160%) 이하를 충족해야 합니다. 우선공급 (물량의 70%): 기준 소득(맞벌이 120% 이하 등)을 충족해야 유리합니다.소득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세대 소유 부동산 가액 합계가 3억 3,100만 원 이하라면 30% 추첨제 자격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국민주택/민영주택 모두 해당)
확률을 높이는 기타 팁은 같은 단지에 한해 특별공급 1건과 일반공급 1건을 중복 신청하여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다만, 부부 두 사람이 신혼특공에 중복 청약하는 것은 불가합니다).자녀 수나 소득 등 가점이 애매하다면, 당첨자 발표일이 같은 아파트 단지 중에서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곳에 전략적으로 청약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