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 경기가 막 좋은건 아니라고 하는데

중국의 민간 기업들 중에 되게 돈 잘 버는 기업들은 그 막대한 자본력을 어떻게 내세울 수가 있나요?

돈주고 사람 불러서 기술 빼내오고 돈 많이 준다고 그러고 하는게 신기해서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 정부는 반도체, 배터리, AI 등 전략산업에 국가주도 펀드를 직접 투입하고, 세제혜택, 저리대출, 보조금까지 지원해 민간기업의 자본력을 국가 차원에서 뒷받침합니다. 이렇게 확보한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경쟁국(한국, 대만 등) 인재를 파격 연봉으로 스카우트해 노하우와 기술을 흡수하는 전략을 씁니다. 즉 개별 기업의 순수 이익의 힘이라기보다, 국가 산업 정책과 결합된 자본력이 핵심 무기인셈입니다. 이 때문에 각국이 기술유출 방지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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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은 사실 어마어마한 내수 시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 침제와 함께 전반적인 경기 침체를 보이고 있으나 국가 자본은 전략사업에 집중적인 투자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지원금과 함께 대규모 펀드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가지고 세계 시장에서 막강한 판매를 하고 있죠.

    국가 전체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다고 하는 것은 전체 모든 산업과 기업이 좋지 않다는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반도체로 인해 현재 경제가 상당한 발전을 보이고 어마어마한 무역 흑자를 내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내수경기는 사실상 많이 힘들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매일 어렵죠. 가계부채도 폭증하고 있구요.

    표면적으로 보이는 것과 실질적인 부분은 다를 수 있네요.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은 어마어마한 인구가 있고 내부적인 내수가 잘 돌아갑니다 게다가 값이 싼 물건이 많아서

    한국등에 유통이 많이 되니 한마디로 수출도 잘하고 있습니다 결국 인구가 국력입니다

  •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 경기는 상당히 안좋지만, 수출 경기는 좋습니다. 그리고 민간 기업들이기는 하지만 대부분 중국 정부의 압도적인 지원으로 인해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반도체나 로봇 기업들은 정부 보조금으로 인해 적자여도 계속 투자를 지속하고 있어 향후 한국에는 위험 요소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 경기 전체가 둔화돼도 모든 기업이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중국은 내수시장 규모가 매우 크고 전기차와 배터리, 태양광, 플랫폼처럼 세계 시장에서 매출을 올리는 상위 기업에는 자금과 이익이 집중됩니다. 여기에 정부 보조금과 세제 혜택, 지방정부의 토지·전력 지원, 국유은행 대출, 증시와 벤처투자 자금이 더해집니다. 국가가 전략산업으로 정한 분야는 당장 수익성이 낮아도 장기간 투자할 수 있어 해외 핵심 인력에게 높은 연봉과 연구비를 제시하기도 합니다.

    전문가를 높은 연봉으로 영입해 경험과 일반적인 기술을 활용하는 것은 정상적인 경쟁입니다. 다만 이전 회사의 설계도나 영업비밀을 가져오게 하면 불법 기술유출이 됩니다. 일부 사례를 중국 기업 전체의 방식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정부 지원과 막대한 시장 규모가 빠른 기술 추격을 가능하게 한 것은 맞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증국 민간기업의 막대한 자본력은 단순히 '정부 돈' 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텐센트ㆍ알리바바ㆍ화웨이ㆍBYD같은 기업들은 거대한 내수시장에서 확보한 현금흐름과 투자자금 , 금융권 조달을 바탕으로 R&D와 인재 확보에 공격적으로 투자합니다.

    특히 핵심 기술이 필요한 분야에서는 해외 고급 인력에게 파격적인 연봉ㆍ성과급ㆍ연구비를 제시해 기술과 노하우를 빠르게 흡수합니다.

    결국 중국의 강점은 거대한 시장 -> 막대한 현금창출 -> 인재ㆍ기술에 재투자 -> 경쟁력 강화라는 자본의 선순환에 있습니다.

    다만 기업별로 정부 지원ㆍ정책금융 의존도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의 거대 민간 기업들은 엄청난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막대한 자금을 축적합니다. 텐센트나 알리바바 같은 기업들은 시가총액이 수백조 원에 달할 정도로 자본력이 막강합니다. 이들은 자국 시장에서 벌어들인 유동성을 활용해 글로벌 인재와 기술을 공격적으로 흡수합니다. 가장 흔하게 쓰는 방식이 해외 핵심 연구 인력에게 파격적인 연봉과 복지를 제시하는 방법입니다. 기존 직장에서 받던 연봉의 3배에서 5배 이상을 제안하며 인재를 스카웃합니다. 중국 정부도 민간 기업의 이러한 기술 확보 노력을 정책적 자금 지원과 보조금으로 뒷받침합니다. 자체 연구소를 해외 현지에 설립해 합법적으로 기술을 이전받거나 인프라를 흡수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거대 플랫폼 기업들이 그동안 축적한 막대한 내부 유보금과 풍부한 현금을 바탕으로 핵심 인재 영입에 아낌없이 투자합니다.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연봉과 연구비를 제시해서 해외 유수 인재와 기술력을 빠르게 블랙홀처럼 흡수하며 국가 차원의 첨단산업 육성 전략과 민간 대기업의 막대한 자본이 맞물리면서 기술 격차를 공격적으로 좁혀나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