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탈수 증상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갑자기 요즘 급 더워지고 땡볕에 가운도 빠지고 땀도 흘리다보니 물울 자주 마셔줘도 입이마르고 오래 나가있으면 너무너무 쳐지고 어지럽고 하는데 여름철 탈수?증상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여름철 땡볕 아래에서 입이 마르고 어지러움과 무력감을 느끼는 것은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급격히 소실되면서 발생하는 탈수 증상으로, 단순하게 물만 마시는 것보다 땀으로 배출된 염분과 미네랄을 함께 보충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어지러울 때는 즉시 그늘이나 실ㄴ래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해야 하며, 미지근한 물에 소금을 조금 타거나 전해질이 풍부한 오이, 토마토 같은 제철 채소를 곁들여 수분 흡수 효율을 높이는 것이 빠른 회복의 핵심입니다.

    • 전해질 동시 보충: 수분만 섭취하면 오히려 혈액 내 전해질 농도가 낮아질 수 있으므로, 소량의 염분이 포함된 보리차나 미네랄이 풍부한 제철 채소를 함께 드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 점진적 수분 섭취: 갈증이 난다고 찬물을 한꺼번에 마시게 되면 위장에 자극을 주어 배앓이를 유발할 수 있으니,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을 조금씩 자주 나누어 마시는 습관을 들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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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요즘 갑자기 날씨가 더워져서 땀도 많이 흘리시고 기운이 쭉 빠지셨겠습니다..

    물을 아무리 마셔도 입이 마르고 어지러운 이유는 땀과 함께 수분뿐만 아니라 나트륨, 칼륨같은 전해질이 몸 밖으로 함께 빠져나갔기 때문이랍니다. 이럴 때는 그냥 맹물만 마시기보다, 전해질을 함께 보충해 주는 대처가 필요합니다.

    1 ) 제일 쉬운 방법은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것이지만, 여의치 않으시면 물에 소금을 아주 살짝타서(500ml물에 소금 1g) 마시거나 수분과 미네랄이 풍성한 오이, 수박, 토마토같은 과채류를 섭취해 보시길 바랍니다.

    2 ) 특히나 햇볕이 강한 낮 시간대(11~16시 사이)에는 무리한 야외 활동을 피해주시어, 밖에 머무실 때는 20분마다 그늘에서 주기적으로 쉬어가야 합니다.

    3 ) 어지러움과 심한 무기력감은 일사병같은 온열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어서, 증상이 나타나시면 바로 시원한 실내나 그늘로 이동해서 겉옷을 헐렁하게 풀고 몸을 식혀주셔야 합니다.

    커피, 녹차처럼 카페인이 든 음료는 이뇨 작용을 일으켜서 탈수를 더 부추기니 당분간은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조금만 몸에 이상이 느껴지시면 바로 쉬어 가시면서 건강하게 이번 여름을 이겨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