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건강관리

식습관·식이요법

충분히미소짓는삼계탕
충분히미소짓는삼계탕

아이가 라면/면 종류를 좋아하는데 조절을 해줘야 할까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된 여자 아이가 요즘에 키가 크려고 하는지 밥을 먹은 후에도 조금 지나면 라면을 끓여달라고 합니다.

아이가 라면/면 종류를 좋아하는데 조절을 해줘야 할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이의 성장을 위해서는 라면과 같은 면 종류의 섭취를 조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라면은 일반적으로 탄수화물과 나트륨 함량이 높고,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는 부족합니다. 성장기에는 뼈와 근육을 형성하기 위한 단백질과 칼슘, 그리고 신체 기능을 조절하는 다양한 영양소들이 충분히 공급되어야 합니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짠맛에 대한 미각을 둔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라면은 가끔 별미로 즐기고, 평소에는 고기, 생선, 두부, 채소, 과일 등 다양한 영양소가 균형 있게 포함된 식단을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절은 필요합니다.

    성장기 시기에 한가지 요리에 집중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1) 영양불균형: 라면과 면은 주로 탄수화물 위주의 식품입니다. 특히, 라면의 경우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고, 비타민과 무기질은 부족해집니다.

    2) 혈당: 탄수화물로 인해서 혈당이 급격히 오릅니다. 특히 면류는 정제된 당으로 만들기 때문에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고 금방 떨어져서 다시 배고플 수 있습니다.

    현명한 것으로는 면과 라면을 줄이고 다른 맛있는 식사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만약 면을 추구한다면 메밀면, 통밀 파스타 등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면을 당장에 끊기 보다는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급작스럽게 끊어버리면 오히려 부작용이 올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초등 고학년 여자아이의 성장기라 해도

    라면 / 면류 섭취를 완전 제한보다는

    빈도 / 양/ 타이밍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조절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성장기 아동은 에너지, 단백질, 칼슘 등 영양이 고르게 필요하지만, 라면, 면류는 탄수화물 나트륨 포화지방이 많고 단백질 미네랄이 부족해서 자주 먹으면 체지방 증가와 영양 불균형 위험이 큽니다. 따라서 주 1~2회 이내나 한 끼 식사로 제공하며 채소나 단백질로 보충하고 스프양 줄이기 등 조리법 개선이 필요합니다.

    배고플 때는 라면 대신 우유 / 달걀 / 요거트 / 과일 등 영양 밀도 높은 간식을 우선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라면·면류는 나트륨과 포화지방이 많고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어 성장기 어린이는 섭취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밥 이후에도 허기를 느낀다면 과일, 우유, 달걀, 견과류 등 단백질·칼슘이 풍부한 간식으로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라면은 주 1~2회 이하로 제한하고, 채소·단백질을 곁들여 영양을 보완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