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참다가 참다가 저도 모르게 터져 버렸네요ㅠㅠ
작년 이맘때 회사 다니는게 힘들어 도피 하다시피 육아휴직을 6개월 보내고 마음을 추스려 다시 복귀하여 6개월 가량 하루하루 버티고 웃기 싫어도 억지 웃음을 짓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달 전부터 스트레스가 심한지 집에 오면 잠만 자다 출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와이프도 심기가 불편한지 한소리 하더라고요.
인상 쓰지 말고 좀 웃으라고 잠도 좀 그만자고...
그말에 왜 터져 버렸는지 집에서도 억지로 웃고 있어야 되냐? 나가서도 거짓 웃음 하고 집에 와서도 거짓 웃어야 되냐며 터져 버렸네요 왈칵 눈물이 왜나는지 ㅜㅜ 밖에 나와 동네 한바퀴 돌고 이제 들어갈라 하다 글 적어 보네요 들어가서 미안하다 말해야 겠네요..
16개의 답변이 있어요!
스트레스 누구나 받죠..
근데 그 스트레스가 주변인에게도
번지면 상대방은 좀 불편해지는 게 사실이긴 해요.
생각해보세요
옆에서 자꾸 부정적인 말 하는 사람,
자꾸 살기 싫어 짜증나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나까지 짜증날걸요.
질문자님이 스트레스 받는 것도
이런 영향일 확률이 크죠.
주변에서 스트레스를 자꾸 주니까
그게 나에게도 전달되어 오는 것처럼..
제가 볼땐 억지웃음이고 나발이고
스트레스 받으시니 푸는 방법을
배우시는게 먼저일 듯해요.
지금 사과한다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건 아니니,
또 일하면서 자꾸 스트레스 받으니까
취미 생활이든 운동이든 뭐라도 찾아서
해소 하는 것부터 먼저일 것 같아요
회사 생활에 많이 지친듯 합니다.
육아휴직후에 다시 근무하니 적응하기가 더 힘들어서 그럴겁니다.
그래도 집에서는 가급적 티를 내지 마시고, 억지 웃음을 할 필요까지는 없으나 아내분과 대화를 많이 하셔야 합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해결 방법이 나옵니다.
아내분도 나름 참다가 이야기를 한 듯 한데,
집에 들어가시면 미안하다고 따뜻하게 포옹해 주세요.
사실 작성자님 만큼 아내분도 스트레스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누가 해결해 주겠어요.
두분이서 대화로 푸시고, 주변 환경의 변화를 바꾸어 행복한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징조 입니다.
속에 있는 말을 하실준비가 되셨어요
결코 싸우자는 의미가 아닌 쓰니님의 상태를 와이프분한테도 알리셔야합니다.
단 쓰니님의 상태만말하는게 아닌 와이프분의 상태도 쓰니님은 같이 아셔야합니다.
큰소리도 내지마시고 차분하게 대화를 하시기바랍니다.
우리는 행복하게 살 의무가 있습니다.
행복해 지자구요!
저는 50대 직장인 주부 입니다
직장생활하랴 가장노릇하랴 힘드시죠?
우선은 비타민디를 고용량으로 드셔보세요 저도 한동안 기분도 아좋고했는데 우울포함요 어디서 비타민디가 부족하면 우울할수있다고 해서 고용량으로 먹어보니 우울감이 줄어들었고요. 힘든시기는 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고비를 잘 넘겨보세요 아기가 어릴때는. 서로가 힘들기도 해요
저도 육아할때 애들이 얼른컸으면 좋겠다~울면서 길을혼자걸으며 마음을 달랬던 적도 있긴 있었어요
시간이 흐르면 모두가 잊혀질것들입니다.
안녕하세요. 육아후직후 일하시면서 많이 힘드셨던것 같네요..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다보면 욱하고 터져나올때가 있죠. 그게 가족일때가 많구요. 제일 편안한 내편에게 그러면 안되는데 많이 그러구요..와이프분도 당황하셨겠지만 나의 지금상황을 이야기해보세요. 다 이해해줄거예요. 미안하다고 사과는 하시구요~
회사원님♥
잘하셨어요. .
이번 기회로 님이 힘들어하는 부분을 아내분이 어느 정도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거에요. .
찬찬히 생각해보고 이번 기회에 아내분이랑 많은 대화를 나눠봤으면 좋겠네요. . 공감받는 못받든 님이 훨씬 중요하니 상사와도 의논해보고(타부서?) 월급이 조금 작더라도 스트레스 덜 받는 쪽으로 이직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그렇게 그럭저럭 지낼만하다면 머 그렇게 풀고 또 하루 보내는 거죠 머. .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많이 지쳐있는 상황이신 것 같네요.
그래서 집에서도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고 날이 서있는 것 같습니다.
주말을 껴서 연차를 좀 쓰셔서 몇 일이라도 푹 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휴식을 취하면서 조금 리프레쉬하고 나면 한결 좋아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 정말 답답하고 스트레스받고 힘들죠...
저도 직장인이지만 모든 직장인들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힘든 상황이시네요 육아 휴직 후 복귀해서 다시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신 것 같아요 감정이 쌓여서 아내분께 터져버리셨는데 사과하시고 지금 감정 제대로 전달하시고 회사 거짓웃음 아내분이 더 소중합니다 더 거짓으로라도 웃으셔야죠 가까이 있다고 당연한거 아니에요
안녕하세요.
행운을 물어온, 5월8일 주식회사 파오리입니다!솔직히 말해서요, 터져버린 부분은 그냥 인간이 인간답게 반응한 겁니다. 너무 많이 참다 보면 결국 터지게 되어 있어요. 이런 상황을 억지로 미안하시지는 마세요. 자연스러운 부분이니 오히려 릴렉스하고 쉬어가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집에서도 억지 웃음을 지으라는 건 아니겠지만, 그 말을 던진 아내분도 아마 그만큼 피곤했거나 걱정이 많아서 그랬을 거예요. 서로 조금씩 여유를 가지는 게 중요합니다. 들어가서 사과하시면서 잘 말씀하시면 하면 분위기는 풀릴 거고요, 그 다음엔 '내가 지금 이런 상태라 조금 힘들다'고 진심을 말해보세요.
그리고 잠만 자는 것도 분명 몸이 스트레스 때문에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제 한 번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아요.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인생은 긴 레이스인데 페이스를 조절하는 게 필요한 때도 있습니다. 어쨌든 너무 자신을 몰아붙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다 사람이고, 가끔은 부러지고 터져도 되는 존재입니다.
안녕하세요 탁월한테리어입니다
저도 아이들 2명 키우는 남자로서 공감합니다
아이를 케어하다보면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들며 나의 존재감이 없어지는것같습니다 특히 아이들을 케어하다보면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칩니다 물론 남자도 그렇지만 여성들은 더 심합니다 부부 두분이서 충분한 대화를 하시면서 하소연도 하고 어떻게 나아갈지도 의논을 하셔야합니다 대화만이 살길입니다 싸우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남자분께서 잠만 잔다고 하니 운동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무기력에는 답이 없습니다 무조건 움직이셔야하며 아무생각이 안들게 몸을 힘들게 하셔야합니다
몸이 안힘드니 머리에서는 이런저런 잡생각이 많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또한 지나갈거니다 누구보다입니다.
회사생활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으신가봅니다.
자녀를 둔 가장으로 참 여러가지로 마음속으로 삭혀야 되는 일들이 많죠..
돌아가시는 길에 간단하게 뭐라고 사들고 들어가세요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
닉네임처럼 이또한 버티면 지나가게 될 것 같아요 직장인의 삶이 다 그런거 아닐까요.. 내 시간 내 감정을 팔아 돈을 받는 삶이라 이럴수록 목표 를 세워서 그것만 달성하면 이직이든 뭐든 하겠다는 계획을 세워 보시면 좋을듯 해요
직장인들의 비애인것 같아요. 저도 30년째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집에서 똑같이 행동을 여러번 했네요. 누군가는 내가 힘들다는 걸 알아줬으면 하는 생각이 많았어요. 지금 와서 생각하면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행동이었어요. 숨 한번 크게 쉬고 집에가서 사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