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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일상 속에서 아이의 감정 표현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워 주려면 어떤 대화 습관이나 놀이 방식이 도움이 될까요?
최근에는 아이들의 신체 발달뿐 아니라 정서 발달과 감정 표현 능력의 중요성도 많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실제로는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하거나 작은 일에도 쉽게 화를 내는 아이들이 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부모가 일상 속에서 아이의 감정 표현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워 주려면 어떤 대화 습관이나 놀이 방식이 도움이 될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감정 표현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워주기 위해서는
문제적 상황에서 어떠한 제스처. 행동. 언어를 표현 및 전달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문제적 상황에서 자신의 생각. 의견.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고 전달하고 제시해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인지를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놀이 방안은 아이와 함께 역할극을 해보면서 문제적 상황에 따른 대응.대처방법을 알려주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일상속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능력을
어떻게 키워주는 게 좋을지 글을 올려 주셨는데요~
일단은 아이에게 그때 그 상황이 되었을때
어떤 기분이었고 어떤 느낌이었는지
자세하게 물어봐 주시는것이 먼저 필요합니다.
"그때는 oo이의 마음이 어땠어?"
"무슨 느낌이 들었니?"
라고 여러가지 아이에게 한번 물어봐 주세요
그리고 또 부모님 또한 아이의 앞에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해서 보여주시는 것도
정말 좋을 거 같습니다.
"엄마는 이럴때 기분이 참 좋았었어"
"엄마는 이럴때 마음이 정말 아팠어"
감정을 먼저 표현하며 보여주시게 되면은
어느순간 아이도 엄마의 표현법을 배우게 돼요
놀이로서 아이가 감정표현 하는데 도움되는 것들을
놀이로 여러가지 말씀드려 보자면은
집에있는 인형들로 인해서 간단하게 인형극을 보여주시거나
(인형끼리 감정을 표현하는 놀이)
아이가 글씨나 그림으로 표현하도록 유도할 수도 있고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줌으로 통해서
감정표현을 하는 것을 배위 볼수도 있게 된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 감정을 바로 판단하기보다 '속상했구나', '화났겠다'처럼 먼저 이름 붙여주는 대화가 큰 도움이 됩니다. 하루 끝에 '오늘 가장 기뻣던 일은?'같은 감정 대화를 하고 역할놀이, 그림책 읽기로 등장 인물 마음을 이야기해보세요. 아이는 공감받는 경험 속에서 감정을 말로 표한하는 힘을 배웁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우선 “내가 지금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스스로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화를 내는 행동 자체도
결국은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평소 아이의 감정 변화가 있다면,
“지금 속상했구나”
“화가 난거 같아?”
“서운한 감정이 들었구나”
처럼 감정을 말로 표현해보는 연습을 자주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많은 감정 단어들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감정카드나 표정 그림 등을
활용해 다양한 감정 단어를 익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감정을 표현한다는 건 결국 다른 사람에게
내 마음을 전달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사회성과도 굉장히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사회성 발달에
가장 도움이 되는 놀이 중 하나는 역할놀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만 어른과 하는 역할놀이는 대부분 어른이 아이에게 맞춰주거나 아이가 원하는 방향대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실제 사회에서는 또래 친구들이 항상 내 마음대로 맞춰주지는 않기 때문에 역할놀이 안에서도 아이가 작은 벽이나
예상 밖의 상황을 경험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가상놀이 상황에 따라
“오늘은 이 음식 먹기 싫은데?”
“나는 다른 머리 스타일 하고 싶어!”
처럼 아이가 생각하지 못한 반응을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당황하거나 속상해할 수도 있지만,
그런 경험들을 통해 “다른 사람은 나와 다를 수 있다”,
“내 뜻대로만 되지 않을 수도 있다”를 배우고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요즘은 아이 마음을 최대한 존중하려는 분위기가
많아지면서 부정적인 감정을 아이가 느끼지 않게 해주려는
경우도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중요한 건 부정적인 감정을
아예 안 느끼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고 조절하며 이겨내는지를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은 알겠지만, 실제 사회에서는
* 기다려야 하는 순간도 있고
* 내 차례가 아닐 때도 있고
* 내 의견이 바로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도 있기 때문에
아이들도 그런 경험들을 안전한 환경 안에서
조금씩 연습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평소 대화 속에서도
“지금은 엄마 아빠 이야기 시간이라서
ㅇㅇ이는 잠깐 기다려줄까?”
“이제 ㅇㅇ이 이야기해도 돼~ 무슨 이야기 하고 싶었어?”
처럼 자신의 차례를 기다려보는 경험을 만들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감정 표현 능력은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내 감정을 이해하고, 상대와 조율하고, 기다리고, 표현하는 과정들을 반복하며 조금씩 성장해가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이의 감정 표현과 관련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아이의 감정 표현 능력은 특별한 교육보다 부모와의 일상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왜 그랬어?”보다 “그때 어떤 기분이었어?”처럼 감정을 묻는 대화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화를 내거나 속상해할 때 바로 훈계하기보다 “속상했구나”, “화가 많이 났네”처럼 감정을 먼저 인정해 주면 아이도 자신의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역할놀이나 그림책 읽기 후 등장인물 감정을 이야기해 보는 놀이도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부모가 자신의 감정도 차분하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이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 교육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의 감정을 바로 판단을 하거나 해결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속상했구나, 많이 기다리기 힘들었구나 등의 말로 먼저 아이의 감정에 이름을 붙여 주는 대화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를 마무리를 하면서 오늘 가장 기뻤던 일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감정을 떠올리는 질문을 자주 해 주세요.
역할 놀이와 인형 놀이를 하면서 그 인형이 어떤 기분인지 물어보면 아이가 부담 없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어요. 또한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차분히 말하는 모습도 중요한 본보기이가 긍정적인 모델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 주세요.
아이를 지도해야 할 때는 감정과 행동을 구분하여 알려 주시고, 안전하게 말해도 괜찮다는 경험을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