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곤증이 너무 심해서 고민이에요ㅠㅠㅠ

점심 먹고 나서 식곤증이 너무 심해서 밥 먹고 한 3시간 내내 너무 피곤하고 졸려요ㅠㅠ

곧 수능도 봐야하는데 영어듣기 하다가 잘까봐 걱정이에요ㅠ

애사비가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들었는데 맞나요?

다른게 있으면 추천 해주세요ㅠㅠ

제가 카페인이 너무 잘 받는 편이라서

커피 먹으면 심장이 너무 빨리 뛰더라고요

그래서 카페인을 평소에 아예 못 먹는 편이에요ㅠㅠ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준민 영양전문가입니다.

    식곤증이 생기는 원인부터 조금 말씀 드리면 좋을듯 한데요

    결국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가면서 인슐린 분비가 생기고

    이게 식곤증이로 이어져요

    그래서 혈당을 낮추는 영양제 하나 챙겨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

    시중에 저렴한 바나바잎 건강기능식품 영양제 있는데요

    비싼거 말고 아주 저렴한거요 / 모두 동일한 성분입니다. / 드시는것을 추천 드려요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수능을 앞두시고 하필 점심 직후 영어듣기 시간에 쏟아지는 졸음으로 걱정이 정말 많으셨겠습니다.. 질문주신 애사비는 식곤증 완화에 조금은 도움이 되긴 합니다..!

    식곤증의 주된 원인 중에 하나는 탄수화물 섭취 후 혈당이 빠르게 상승했다가 급락하는 혈당 스파이크인데, 애사비의 아세트산 성분이 소화 속도를 늦추고 당 흡수를 지연시켜서 혈당의 빠른 변동을 완화해주기 때문입니다.

    식사 10-15분 전 물 한 컵에 1-2티스푼을 연하게 타서 마시는 방식이 좋으나, 산도가 강해서 위장이 약하면 속쓰림이 생길 수 있어서 수능 당일 바로 쓰지는 마시어 평소 모의 훈련 때 몸에 맞는지 미리 확인을 해주셔야 합니다.

    카페인을 전혀 못 드시는 체질이시면 신체 반응에 무리를 주지 않는 식습관과 루틴 조절이 정말 안전하고 확실하겠습니다.

    1 ) 채단탄 식사법 : 점심에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먼저 섭취를 하시고 밥(탄수화물)을 가장 나중에 드시는 거꾸로 식사법을 실천해 보시길 바랄게요. 밥의 양을 평소의 70% 정도로만 줄여주셔도 식후 나른함이 상당히 줄어들 수 있어요.

    2 ) 식후 산책 : 식사 직후 바로 엎드리지 마시어 10-15분 정도는 교실 밖을 가볍게 산책을 해주시면 근육이 포도당을 빠르게 소모해서 뇌로 가는 혈류를 지켜줍니다.

    3 ) 파워냅 : 그리고 영어듣기 시작 전 점심시간 끝자락에 알람을 맞추시어 딱 15분만 엎드려서 눈을 붙이는 파워냅을 취해보시길 바랍니다.

    깊은 잠에 빠지지 않고 피로를 털어낼 수 있으며, 각성이 필요할 때는 심장 두근거림이 없는 페퍼민트 차나 멘톨 캔디, 목덜미 찬물 맛사지를 활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점심을 먹고나면 혈액이 일시적으로 위와 장으로 몰리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조금은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식사량: 밥량을 조금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 섭취속도: 식사 속도를 조금 늦추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배부름이 찾아오다 보니 덜 먹게 됩니다.

    3) 식사메뉴: 가급적 부드러운 것 위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진 것은 위와 장에 오래 남아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4) 식사 후: 15~20분 정도 공기를 마시면서 산책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후에 따뜻한 물을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정 힘들면 10~15분 정도 눈을 부치는 것도 방법입니다.

    우선 밥량을 조금 줄여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점심 먹고 3시간씩 졸릴 정도라면 수능을 앞두고 걱정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애사비는 식후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는데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식곤증 자체를 줄여 준다는 근거는 부족한 편입니다. 식곤증은 점심을 과식하거나 흰쌀밥, 면, 빵 등 탄수화물 위주로 먹는 식습관에 수면 부족과 오후의 생체리듬이 더해져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점심에는 밥을 평소보다 조금 줄이고 달걀, 두부, 생선 같은 단백질 식품과 채소를 충분히 곁들여 드시고, 식후 10~15분 정도 가볍게 걷거나 햇볕을 쬐는 것도 졸음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을 섭취하면 심장이 빠르게 뛴다면 커피나 에너지 음료 대신 식사 구성과 수면 습관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애사비보다는 점심의 탄수화물 양을 조절하고 단백질과 채소를 함께 먹는 방법을 활용해보시길 바라고, 수능에도 좋은 성적 거두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