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땀을 많이 흘리면 살이 더 잘 빠진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땀은 우리 몸의 체온을 조절하기 위한 반응입니다. 더운 날씨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이유도 몸이 열을 식히기 위해서입니다. 따라서 땀의 양이 많다는 것은 지방이 많이 타고 있다는 뜻이 아니라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고 있다는 뜻에 더 가깝습니다.
예를 들어 여름 저녁에 30분 정도 걸었을 때 땀이 비 오듯 났다면, 운동으로 어느 정도 칼로리를 소비했을 수는 있지만 땀 자체가 지방을 없앤 것은 아닙니다. 운동 후 체중이 1kg 줄어 보이더라도 대부분은 수분 감소이며, 물을 마시면 다시 원래 체중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현재 하시고 계신 걷기나 이런 유산소 습관은 굉장히 좋습니다.
하지만 살을 빼기 위해선 땀을 빼기 보단 식단과 운동을 통한 칼로리 소모가 가장 중요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