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인데 불안해서 너무 힘이 듭니다.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쌩 삼수생인데

올해 개인적인 사정으로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생기면서 생각보다 공부를 많이 하지도 못했고

또 삼수라서 올해 못가면 정말 안된다는 생각에

시험보다가 멘탈이 완전히 말려서 망해버리면 어떡하지, 예상하지 못하게 실수해서 망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들때문에 잠도 전혀 안오고 공부도 손에 안잡힐 정도로 불안이 극심합니다ㅜ

약이라도 먹어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ㅜ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불안한 마음이 너무 잘 느껴져요!

    하지만 지금 시기에는 불안하더라도 잠시 부정적인 생각을 멈추고 공부를 조금이라도 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너무 불안해서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는다면 작은 것부터 하나씩 해 나가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자신이 좋아하거나 자신 있는 과목에서 배점이 낮고 쉬운 문제부터 하나씩 풀어 보는 거예요. 아주 짧은 문제라도 괜찮아요! 그저 안 좋은 생각들을 잠시라도 떨쳐 낼 수 있는 순간을 스스로에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해 보는 거예요.

    삼수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스스로를 갉아먹는 것처럼 느껴져요. 충분히 불안할 만하고, 그런 감정을 느끼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만약 진지하게 약물 치료를 고민하고 있다면, 10월 중에 병원에 방문해 전문의와 상담해 보는 것을 추천해요.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 전문의와 상의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찾아가면 좋겠어요.

    행운이 따르기를 바라겠습니다!

  • ㅜㅠ 삼수면 진짜 많이 힘드실거 같아요.

    지금 마음을 편히 갖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불안하면 공부도 더 안되고 아는 문제도 틀리는 실수를 할 수도 있으니까요. 약은 권하고 싶지 않지만 너무 힘들면 처방 받아 먹고 마음에 평화가 오길 바랍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