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눈에띄게딱딱한라임나무
아이가 자꾸만 친구들에게 휘둘리는 거 같네요
초4 아이를 보면 친구들에게 휘둘리는게 보입니다. 친구가 놀자고 했다고 저녁 식사하던것도 멈추고 나가서 놀다가 15분만에 들어왔는데 친구가 가버렸다고 합니다. 이런상황 어떻게 해야 되죠?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4라면 친구를 우선하는 시기라서 흔히 보이는 모습입니다. 다만 친구에게 맞추기만 하는 습관은 바로잡아 줄 필요가 있습니다. '밥은 꼭 먹고 나간다', '약속시간을 지킨다'같은 가족 규칙을 정하고 일관되게 지켜주세요. 또 '친구가 먼저 가도 괜찮아. 네 생활을 먼저 챙기는게 중요해'라고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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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친구에게 휘둘렸다 라고 보긴 보담도
아이 친구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 라고 보여집니다.
사람과 약속을 했다 라면 그 약속을 지켜야함이 맞는데
실상 약속을 깨버린 것은 우리 아이가 아니라 그 친구 이기 때문에
아이에게 전달 할 것은 약속을 가볍게 여기는 친구와 약속을 하며 놀이를 하려는 것은 옳지 않은 태도 라는 것과
저녁 식사를 하는 시간에는 식사를 하여야 하고, 저녁 6시 이후에는 바깥 놀이를 해서는 안된다 라는 것을 단호함으로
전달을 하고 이러한 행동을 하면 안되는 이유와 그리고 지켜야 하는 이유가 왜 인지를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잘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고.. 글만봐도 아이때문에 고민이 많으실 거 같아요
휘둘리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부모님 속이 얼마나 상하고
답답하셨을지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은 또래 집단에서의 소외감이나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생길수도 있는 시기라
친구의 요구를 거절하면 무리에서 멀어질까봐
무조건 맞춰주다가 휘둘리게 되는게 아닐까 싶어요
일단은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읽어주고 다독여 주세요
이때는 오히려 "신나서 나갔는데 친구가 그냥 가버렸구나"
"OO이가 많이 속상했겠다" 하고 속상한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시고 위로해 주시는 것이에요
부모가 내 편이라는걸 아이도 느껴야
아이도 자기 행동을 돌아볼 마음의 여유가 생기기 떄문입니다.
그다음에는 아이한테 내가 먼저가 되어야 한다는걸 말해주세요
아이에게 친구 관계도 중요하지만, 네가 하고있던 일을 멈추면서까지
상대방에게 무조건 맞출 필요는 없다는 것을 가르쳐주세요.
다음부터는 친구가 갑자기 부르더라도 무조건 뛰어나가지 말고
"나 지금 저녁 먹는 중이라 이따 나갈 수 있어"라고
아이가 자신의 의견을 소신껏 말을 할수록 지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아이가 친구에게 거절하는 말을
여전히 하기 어려워한다면 부모님을 핑계대며 거절하게 하는거에요~
"지금 우리엄마 때문에 못 나갈거 같아"
"이따 밥먹고 나갈게" 하면서 핑계를 대게 해주시는 거에요아이가 친구에게 휘둘리는 것은 너무 성격이 착하거나
내향적이고 소심한 마음에 그럴수도 있지만
친구와의 관계가 멀어질까봐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한테 그런 멀어질 걱정을 하지않도록
잘 설명해 주시는 것도 중요하며
무엇보다도 아이 자신이 먼저임을 함께 또 알려주세요~
제 의견이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현재 아이가 친구에게 휘둘린다기 보다는 친구를 너무 좋아하고, 친구들에게 배제되고 싶어하지 않는 심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 아이도 친구가 놀 수 있다고 해서 나갔다가도 일찍 들어와서 물어보면 "이미 놀이가 끝났어, 애들 집에 간대"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아이에게는 친구 관계에서 꼭 맞춰주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인식시켜 주시면 좋습니다. "지금은 안되, 나 밥먹고 있어", "너네 오래 논거 아냐? 1시간정도 더 놀 수 있어?" 처럼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고 관계를 재 정립하는 것을 이야기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은 또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기예요. 그래서 친구에게 맞추려는 모습이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식사를 중단하고 바로 나가는 행동은 가족과의 약속도 중요하다는 지점을 알려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아이를 혼내는 것보다는 다음에는 밥을 다 먹고 나가자고 기준을 함께 정해 주세요. 친구에게도 자신의 의견을 말해도 괜찮다는 자신감을 길러주는 대화가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친구와의 관계에서 서운했던 마음도 충분히 들어주면서 공감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
초4라면 친구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해지는 시기라 친구에게 맞추고 휘둘리는 모습이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지금부터 건강한 관계의 기준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아이에게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친구를 소중히 여기는 것과 내 할 일을 포기하는 것은 다르다는 점을 알려줘야 해요.
또, 아이에게 거절하는 연습도 시켜 주세요.
그리고 이번처럼 친구가 먼저 가버려서 속상했다면, 그것도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될 수 있어요.
아이가 스스로 관계의 균형을 생각해 보게 도와주세요.
무조건 친구 말을 따르는 아이보다는, 친구를 존중하면서도 자신의 생활과 의견을 지킬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부모가 일관된 기준과 응원을 보여주면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점차 건강한 거리감을 배워 나갈 거예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속상하셨겠어요. 초등학교 4학년 시기에는 또래 집단이 전부처럼 느껴지는 친구 의존도가 높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이에게 화를 내기보다는 "친구 관계도 중요하지만, 너무 다른 사람에게 맞춰주지 않아도 됨"을 부드럽게 설명해 주세요. 집에서는 아이의 선택을 적극적으로 존중해 주며 자존감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가 친구에게 휘둘리는 이유는 거절했을 떄 무리에서 소외될까 봐 두려워하는 '불안감' 때문이므로, 집에서 거절해도 미움받지 않는다는 안전감을 주며 부드럽게 대안을 제시하며 거절하는 법을 대화로 연습시켜야 합니다.
또한 일상에서 작은 일이라도 아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어 "내 의견도 존중받는다"는 성공 경험을 통해 내면의 단단한 자존감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학교 외에 운동이나 취미 활동 등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게 해주면, 특정 또래 집단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가 낮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관계의 주도권을 잡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허탈하고 속상한 마음의 위로해 주세요. 그리고 오늘 같은 상황을 객관적으로 되돌아 보고 진정한 친구는 친구가 밥먹는 시간까지 기다려 주거나 배려해 주는 것 이라고 말해주세요. 다음부터는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하는 방법 까지도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