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중으로 답변 드릴게요

현재 금리의 사이클을 기준으로 판단하게 된다면 1년만기의 대출을 받으신다는 가정을 한다면 저는 고정금리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1년만기의 고정금리대출과 3개월물 변동금리대출의 금리차이는 0.4%로 고정금리대출이 조금 더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내년 상반기까지는 금리인상이 지속되고 이 고점금리가 내년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여서 변동금리 선택시 0.4%의 이익을 먹고 3개월을 시작하나 향후 6개월뒤부터는 금리 이익분을 모두 반납할 수 있기 때문에 내년까지는 고정금리로 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내년 12월에 만기가 돌아오게 되면 그 때는 변동금리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기침체 확대로 인해서 빠르면 내년 연말이나 늦으면 2024년도 상반기부터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변동금리로 선택하시면 꾸준하게 금리가 인하될때마다 이익을 거두실 수 있으실 것으로 판단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향후 상승할 가능성이 높으나

언제까지 상승할지, 상승폭은 어떠할지 모르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따라서 신중하게 선택하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은행은 변동금리보다 고정금리를 높게 책정합니다. 금리가 어떻게 될지 모르다 보니 리스크를 미리 반영하기 때문이죠.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를 보면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변동금리는 4~5% 수준이지만 고정금리는 7%를 넘기는 것도 있습니다. 변동금리가 확 올라서 역전되거나 불리해진다는 확실한 판단이 있을 때 고정금리로 갈아타야 합니다. 그리고 내년 상반기 금리인하 가능성과 고정·변동금리 간 이자 격차를 고려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미국 금리인상 이슈로 인한 국내 기준금리 인상 우려로 금융권에서는 장기적으로 봤을때 고정금리 상품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향후 금리인상 및 경기변동 위험 회피를 위해서는 고정금리 상품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금에서는 사실 변동금리가 낫다고 생각됩니다. 고정금리는 4%대 이하일 경우 장점을 보유하고 있으나, 현재는 5% 이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금리하락기에는 고정금리는 금리 하락헤택을 받을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금리동향 등을 보면 단기적으로는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장기적으로는 금리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1년 만기로 대출을 받으신다면 고정금리로, 3년 이상 장기로 대출을 받으신다면 변둥금리도 고려해 보시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