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을 뽀글이로 먹으면 몸에는 않좋을까요

아침에 회사에 좀 일찍 출근해서 배가 고플때마다 가끔씩 뽀글이로 해먹곤 합니다. 유해성분때문에 않좋단 애기도 있는데 괜찮은 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침 일찍 출근해서 출출할 때 간편하게 즐기는 뽀글이는 정말 꿀맛 같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되도록 전용 용기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걱정하시는 환경호르몬 용출 여부에 대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을 살펴보면, 라면 봉지 내면은 주로 폴리에틸렌(PE)이나 폴리프로필렌(PP)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서 뜨거운 물을 붓는다고 당장 비스페놀A같은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이 배출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식약처는 라면 봉지를 조리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공식적으로 권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라면 포장지는 어디까지나 식품의 보관과 유통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다층 포장재이기 때문입니다. 뜨거운 물의 열기로 포장지가 팽창하거나 얇은 내면 코팅에 미세한 손상이 생기면, 포장재 접착에 사용된 물질이나 외부 인쇄면의 잉크 성분같이 의도치 않은 화학물질이 국물에 미량 스며들 가능성을 완전하게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사무실 정수기 물은 당장 봉지를 녹일 온도는 아니더라도, 비닐 자체가 흐물거려서 쏟아질 경우 화상을 입을 위험이 큽니다.

    지금까지 가끔 드신 것으로 당장 몸에 이상이 생기는 것은 아니니 너무 마음쓰실 필요는 없겠으나, 앞으로도 아침마다 종종 라면을 드실 계획이시면, 안전을 위해서는 사무실에 전자레인지용 실리콘 볼이나 텀블러, 사기그릇을 하나 구비해 두시어 거기에 덜어서 익혀서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라면 맛있고 안전하게 드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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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라면을 봉지째 뜨거운 물을 붓는 ‘뽀글이‘ 방식은 조리 과정에서 봉지 내부의 코팅 물질이나 환경호르몬이 용출될 가능성이 제기되어 건강상 권장하지 않습니다. 또한, 라면은 기본적으로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고 정제된 밀가루와 팜유로 이루어져 있어, 매일 섭취할 경우 체내 염증 수치를 높이고 혈당을 급격하게 올려 비만과 대사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바쁜 아침 식사로 선택하신다면 차라리 소화가 잘 되는 통곡물 위주의 간단한 식단이나 단백질이 포함된 대체식을 선택하시는 것이 이롭습니다.

    뽀글이가 꼭 필요하다면 반드시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는 도자기나 유리 용기에 옮겨 담아 조리하시길 권장드립니다.

    • 유해성: 봉지째 조리하면 환경호르몬이 나올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안전한 그릇에 옮겨 담아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영양적 조언: 나트륨과 정제 탄수화물 과다 섭취는 피로를 가중하므로, 아침에는 가급적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건강한 식단을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