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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따오기76
성실한따오기76

건강검진 결과 후에 수치가 좋지 않게 나왔는데 수치 개선을 위한 방법이 있을까요?

나이
30
성별
남성

건강검진 후에 혈압에서부터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혈당 수치가 뭔가 경계선에 위치해있거나 기준치를 넘었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평소에도 건강관리를 잘 해주지 않고 마냥 20대마냥 살다보니 뭔가 몸이 망가지는 신호가 아니였을까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결과지 설명해주시면서 운동이나 식단 조절을 권장한다고 하시던데 실제로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었는지 궁금합니다. 단기간에 수치 개선에 성공한 식단 조절법, 운동 루틴, 생활습관 변화,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 활용법, 병원 상담이나 앱 기록 등 실질적인 대안이 있다면 꼭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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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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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유산소 운동을 자주 해서 혈액순환을 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혈당이 높다면 당분이 높은 음식을 먹는 빈도를 줄이고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주기적으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면서 해당 수치들을 조절하는 것이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단기간에 수치를 개선하고 빠르게 무언가를 이뤄내겠다는 생각은 좋지 않습니다. 관리를 꾸준히 해주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유도하여서 평생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목표로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편법이나 비법 등은 소용 없으며 기본에 충실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건강한 식단은 단백질 및 채소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며, 탄수화물 및 당분이 많은 음식을 최대한 멀리하는 것입니다. 식사는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해주어야 하며, 간식이나 야식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운동은 종류는 상관 없습니다. 충분한 자극이 될 수 있는 운동을 몸에 무리가 갈 정도로 심하게 하지 않는 선에서 규칙적으로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더불어 몸이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매일 충분한 휴식 및 숙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영양제는 챙겨먹으면 좋긴 합니다만, 과도할 경우 간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 꼭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만 먹어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건강검진 결과를 받고 나서 수치가 좋지 않게 나왔을 때,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요. 수치 개선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는데요.

    먼저,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 통곡물, 건강한 단백질을 중심으로 식사를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걱정이라면, 섬유질 섭취를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오트밀이나 통곡물을 아침으로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염분의 과다 섭취는 혈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조미료 사용을 줄이고, 천연 조미료를 활용해보세요.

    운동은 신체 건강 개선에 필수적입니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여 체중을 관리하면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30분 정도의 빠른 걷기나 조깅에서 시작해보세요. 또는 주 3-4회 정도 원하는 운동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권장됩니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것이라면, 자신의 체력에 맞춰서 점차적으로 강도를 증가시키는 것이 좋아요.

    생활습관 또한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충분한 수면과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도 신체 수치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을 활용할 때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나 식이섬유 보충제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제품들은 어디까지나 보조 수단이므로, 기본적인 식단과 운동이 먼저 잘 이루어져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상담을 받으며 현재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것도 유익합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춰 조언을 듣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식단과 운동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시각적으로 이해하고 개선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건강한 식단,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생활습관 변화가 수치 개선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보시면 건강에 긍정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검사 결과지가 없어 현 상태를 알기 어려우나 조절되지 않는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상승이 지속되는 경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검진을 받으신 병원이나, 결과지를 가지고 인근 내과를 방문하여 치료 상담을 받을 것을 권하며 평소 음주, 흡연을 하고 있다면 끊으시고 과체중이나 비만한 경우 건강한 다이어트를 통한 체중 감량, 균형 잡힌 식단의 식사를 천천히 꼭꼭 씹어 먹고 규칙적인 운동을 할 것을 권합니다.

    특히 과도한 탄수화물과 고지방식이 섭취, 늦은 시간의 야식을 피하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이 세가지 질환은 대사증후군이라고도 부르며 나쁜 생활습관에 의해서 함께 생기기 쉬운 문제들입니다.

    과체중이시라면 체중조절, 단음식 끊기, 튀김이나 기름진 음식 끊기, 채소나 과일과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생활, 하루 30분 이상 운동 (유산소, 웨이트 트레이닝 상관없음)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고혈압에는 싱거운 식습관도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혈당수치가 경계치로 나오셨다면 혹시 체지방이 과다인 상태라면 체중감량이 필수입니다 식단은 술과 기름진음식 밀가루 음식 가공식품을 되도록 피하시고 채소와 생선 식물성 단백질 등으로 드세요 간헐적단식을 통해 자가포식세포를 활성화시켜 몸을 해독하는 것도 좋습니다 식후에는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하시고 근력운동도 평상시에 꼭 병행하세요

  •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

    건강검진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가 경계선이거나 기준치를 넘었다면, 이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서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일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이런 수치는 생활습관의 변화만으로도 상당히 개선될 수 있으며, 많은 이들이 3~6개월의 집중 관리를 통해 정상 수치로 회복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 가장 먼저 추천되는 것은 식단 조절입니다. 특히 지중해 식단(강력 추천)은 심혈관 건강을 비롯해 대사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식단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지중해 식단은 가공된 육류나 흰밀가루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줄이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 통곡물, 콩류, 견과류, 올리브유 같은 불포화지방, 그리고 생선과 해산물을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포화지방 대신 올리브유나 견과류의 지방을 사용하고, 나트륨 섭취를 줄이며 허브와 향신료로 간을 하기 때문에 혈압 조절에도 효과적입니다. 붉은 육류는 한 달에 1~2회 이하로 제한하고, 소량의 유제품과 적포도주를 식사 중에 즐기는 것도 특징입니다. 또한, 간헐적 단식도 추천드립니다. 제가 실제 20kg 이상을 뺀 방법인데, 주3회에 16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예시로 월요일 마지막 식사를 밤 8시 전에 끝냄, 화요일 첫 식사를 12시 이후에 합니다. 이때 화요일 아침 출근 전에 1시간 정도 산책을 해줍니다. 매일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힘들어서 주3회 정도로 잡았습니다.

    이와 함께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혈당과 혈중 지방 수치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루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핸드폰 캐시워크 등 만보기 어플로 10000보 이상 걷는지 체크), 자전거 타기,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이 기본이 되며, 스쿼트나 플랭크 같은 간단한 근력 운동 병행도 주 2~3회 이상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 상태에서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감소와 인슐린 민감도 개선에 특히 도움이 됩니다.

    생활습관 면에서는 충분한 수면, 수분 섭취,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하루 7시간 이상의 규칙적인 수면, 하루 1.5~2리터의 물 마시기, 명상이나 심호흡 같은 자율신경 조절법을 통해 몸의 회복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오메가-3, 마그네슘, 홍국, 코엔자임Q10, Vit C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활용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나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식단이나 운동, 생활습관의 변화를 기록하고 추적하는 것입니다. 식단 및 운동 기록 앱, 주기적인 건강검진, 필요 시 전문가 상담까지 병행하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한의학적으로도 체질에 맞는 식단 섭취, 한약이나 침 치료는 자율신경의 균형을 회복하고 대사 기능을 도와, 수치 개선과 함께 삶의 질까지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통해 건강을 되찾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며, 지금이 그 출발점입니다.

    질문자분의 빠른 건강 회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건강검진에서 혈압, 혈당,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경계선에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잘못된 식습관, 생활습관을 점검해보고 교정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경계선이라면 아직 약을 먹지 않고 운동, 식단 조절을 통해서 조절해볼 수 있습니다. 식단은 탄수화물 중심보다는 단백질, 채소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밥도 쌀밥보다는 현미나 귀리가 섞인 잡곡밥이 좋으며, 국도 밥을 말아서 먹기 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식사를 하며 천천히 씹어먹는 것이 필요합니다.

    운동은 일주일에 2~3번이라도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적절히 섞어서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영양제의 경우, 코엔자임Q10, 오메가 3, 바나바잎 추출물 등이 도움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음주나 흡연, 탄산음료, 카페인은 되도록 안하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수면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생활 관리를 하시면 추후 추적 관찰에서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며 조절이 잘 안 된다면 한방 치료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치료해야하는 질환이 아니라 관리해야한다는 것을 명심하며 매일 꾸준히 사소한 것부터 시행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