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내시경 자주해도 상관없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장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역류성 식도염을 의사와의 문진, 위내시경 결과로 진단 받았다면 자주 검사(위내시경)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이, 기저질환, 음주력, 흡연력, 가족력 등을 현재 저는 알지 못하지만 자주 약 처방을 하시는 의사 분은 알고 있겠죠.

위식도 역류증 증상은 있은데 위내시경에서 눈으로 안보이는 경우도 있기에 치료를 하면서도 계속 아프다고 하시면 의사로서 반복적인 위내시경은 해 볼수는 있겠습니다. 위내시경을 많이 하면 할 수 록 남들 보다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은 조금 높아질 것 입니다. 예를 들어 천공 이나 출혈, 감염은 횟수가 증가할 수록 일어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물론 숙련된 내시경의사들은 잘하겠지만 경우의 수만 놓고 보면 확률은 올라가게 됩니다.

위식도 역류증은 불규칙한 식습관도 주요한 원인으로 꼽힙니다. 과식으로 인한 과다한 위산 분비는 역류 현상을 일으키기 쉬운데요. 늦은 밤 야식을 먹거나,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이 있으면 역류성 식도염 발생 가능성이 커집니다. 기타 식도 운동 이상, 위 배출 지연으로 인한 위장 압력 증가 등도 역류성 식도염의 요인입니다.

밥을 먹고 바로 누우면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할 확률이 올라 가는 것은 병태 생리학적, 임상적으로 알 수 있지만 얼마나 오랫동안 그렇게 누워 있어야지 이 병이 걸리는 지는 알 수 없습니다. 왜냐 하면 사람마다 하부식도괄약근 조이는 힘의 정도도 다를 것이고 그 것의 해부학적 구조도 다를 것이며 (사람이 생긴 것이 다르듯이요 ) 위산의 분비력도 다를 것이기 때문 입니다.

* 예방법

하부 식도 괄약근의 압력(이것이 낮아져서 이 병이 생긴다고 보시면 됩니다)을 낮추는 식품으로는 민트류, 초콜릿, 튀김류와 같이 지방이 많이 포함된 음식들, 알코올, 커피(디카페인 포함) 등이 있기에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탄산음료, 코코아, 유제품, 지방함량이 많은 케이크나 과자, 튀김류 등과 같은 식품들도 증상을 악화시키기 쉬운 식품들 입니다. 위와 같은 음식을 섭취한 이후 증상이 악화된다면 가능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식을 피하고 비만인 환자는 체중을 줄입니다. 흡연은 하부식도괄약근의 운동을 방해합니다. 식사 후에 위산이 잘 역류되므로 식사 후에 곧바로 눕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한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리고 심하더라도 제대로 관찰하였고 필요한 검사를 다 하였다면 위내시경을 자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증상의 원인이 명확하지 않을 때 1번 더 추가로 검사를 해 볼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과 위염 증상이 심하다면 Tegoprazan 을 복용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없어졌다고 중단하지 마시고 위와 식도 점막이 회복될때까지 1달 더 복용 바랍니다.

위염과 위식도 역류는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술과 커피는 위와 식도의 근율을 이완시켜 위식도 역류를 악화시킵니다.

술과 커피, 체중조절운 위식도 역류 증상 호전에 매우 중요합니다.

위내시경을 자주 한다고 해서 특별히 해가 되지는 않지만 검사자체가 구역, 불편감을 참아야 되는 과정임으로 환자가 많이 힘들기 때문에 진단이 애매한 경우 아니면 자주 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내시경을 자주 하셔도 큰 문제는 없으나 아프실때마다 매번 위내시경을 하실 필요는 없구요 약제를 변경하거나 증량하는것이 필요할것으로 생각됩니다. ( 위내시경을 1년에 한번 이상하시는것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인배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고미마밍님 역류성 식도염으로 내시경을 자주해도 되는지에 대하여 고민이시군요

결론 부터 말씀 드리면 내시경을 자주 받으셔도 상관은 없으나 검사보다는 관리가 더욱 중요해 보입니다.

우선 역류성식도염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셔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이란 위에서 분비되는 산이 과다 분비하거나 위에서 식도로 산이 역류되는 것을 막아주는 하부식도괄약근이라는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될시 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약물치료를 통해 위 산분비를 조절해줄 수 있는 약을 복용하므로 써 위산분비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대게 PPI종류의 약을 2-4주 정도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경우 약물치료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식습관 그리고 생활습관입니다.

늦은시간에 과식하는 것을 피하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며 하부식도괄약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커피, 술 등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식을 섭취한 후 바로 눕거나 하는 습관 또한 매우 좋지 않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방법을 택하여 보시고 증상이 지속될시 약물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상 약사 개인적인 소견을 말씀 드렸을뿐 참고하시되 정확한 진단이나 상담의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시어 진단받아보길 권장드립니다. 아하 의료분야전문가 전인배약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기덕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내시경을 여러번 하는 것 자체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단순하게 카메라가 들어왔다 나가는 것 뿐이니까요.

위험한 검사도 아니고.

일반적으로는 1년에 1회를 권하는데, 그것은 우리나라에 가장 흔한 위축성 위염때문입니다.

위축성 위염인 경우 위암이 발생할 수 있고, 이 때 작은 크기일때 미리 발견해서 시술로 제거하기 위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