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몸이 조금만 아파도 큰 병에 걸린건 아닌지 엄청나게 걱정되는데요

제가 몸이 조금만 아파도 큰 병에 걸린건 아닌지 너무 걱정됩니다.

예를 들어 속이 조금만 쓰리면 위암인가? 이런생각이 들어서 입맛도 없어지고 너무 걱정되어서 내시경도 받아보고 그러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의사한테 이상없다는 말을 들어야지만 맘이 편해집니다.

이런 경우에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의 증상은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보이며 일명 건강염려증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작은 상처와 몸에 조금 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큰 병에 걸린 것은 아닌지 불안해 하는 증상이에요. 지금 질문자님이 건강 때문에 검사를 받아보고 의사한테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어야 마음이 편해지지만 그것도 일시적이고 그 순간 뿐입니다. 이것이 계속 반복되면서 악순환의 반복이 되는거에요. 결론적으로 지금 질문자님의 생각 자체를 교정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구요. 정신과 전문의의 상담과 약물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인지행동치료를 통해서 몸에 대한 불안과 병원검사를 받고 안심이 되는 그 생각을 교정하고 그런 불안을 이겨낼 수 있는 생각을 갖게 도와줄 거에요. 일상 속에서도 내가 어디가 아프다고 해서 인터넷이나 어플로 계속 어떤 암이나 병에서 찾아보는 것을 앞으로는 금지하세요. 그런 의학 검색들이 더 내 건강의 불안을 키우는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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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건강에 대한 염려가 과도하여 일상생활에 상당한 시간을

    건강에 대한 걱정과 그것을 해소하는 일에 사용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짧은 질문으로 제가 진단할 수 없지만

    관련있는 질환의 진단기준을 작성해보곘습니다.

    진단기준에 부합한다고 생각되신다면,

    지역 내 정신건강의학과 내원을 꼭 권고드립니다.

    보통 건강에 대한 염려가 과도한 경우 "질병불안장애""건강염려증" 등의 정신과적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심각한 질병에 걸렸거나 걸릴 것이라는 집착적인 걱정

    • 신체 증상이 없거나 있어도 경미함

    • 건강에 대한 불안 수준이 높음

    • 신체를 반복적으로 확인하거나 검사·진료를 과도하게 받는 확인행동, 또는 반대로 병원을 회피함

    • 건강 염려가 6개월 이상 지속

    • 다른 정신질환으로 더 잘 설명되지 않음

    이러한 사항에 개인적으로 스스로를 돌아보신 후 해당사항이 있으시면,

    전문적인 상담 치료 및 일상의 큰 장애가 발생한다면 약물치료까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강도의 염려는 아니지만 일상의 불편감을 경험할 정도의 염려라면

    지역에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무료 국가 상담)에 가볍게 내소하셔서 간단한 상담이라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분적으로 건강에 대한 염려 또한, 일상에서 해결되지 않는 마음속 불안이
    다른 방향(신체)으로 뻗어나가 민감성과 예민성이 증가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자체 판단하여 스스로를 진단/진료하는 것은,

    추후 불편감을 더욱 확장하고 악화할 수 있는 원이이 됩니다.

    이에 꼭 내소/내원 권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