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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층들은 언제 ,왜 생긴걸까요?

일반 주택들을 보면 반지하층들이 밀집에 있는 동네들이 있습니다.

반지하층은 왜생긴걸까요?

습하고, 뭔가 굉장히 사람이 살기에는 적합한 환경은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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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영현 공인중개사
    한영현 공인중개사
    수원공인중개사사무소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반지하는 1970년대 ~ 1980년대 한국으 경제적, 사회적 상황에서 등장한 건축물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탄생 배경에는 도시화, 주택 부족, 경제적 제약 등 여러 요인이 맞물여 반지하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도 반지하를 용인해줬으며 건축 비용 절감, 주택 공급의 효율성, 서민 주거지 확보 등 많은 저소득층 가구들이 반지하 주택을 선택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반지하가 대중화 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반지하가 생기게 된 이유는 우선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수도권 인구유입이 많이 됨에 따라 주택이 부족하게 된 점, 건축법상 반지하는 층수에 산입되지 않기 떄문에 건물주입장에서는 동일건물에 반지하를 설치하게 되면 임대차를 할 세대수를 늘릴수 있고 이는 임대수익 증가가 가능하기 떄문에 유리하였고, 앞에서 말한 것처럼 주택이 부족했던 시절에 다른 층에 비해 저렴한 반지하는 임차인 입장에서도 유리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빌라, 다가구 주택등은 반지하를 통상적으로 설치하게 됨으로써 그 공급세대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주거공간의 편의성, 쾌적성이 중요한 시대이기에 수요가 거의 없는 상태이고, 몇년전 장마로 인해 발생한 반지하 사망사고등으로 정부차원에서도 반지하거주를 하지않도록 지원하고 있기에 점차 사라지는 주택유형으로 보시면 될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반지하는 과거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남한으로 보내진 '김신조 사건' 이후로 서울에 방공호 역할을 할 지하공간을 만들기 위해 연면적 200제곱미터 이상인 건물을 지으려면 지하층을 만들어야 한다고 법을 규정하였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지하실은 창고, 보일러실 등의 역할을 하다가 나중에는 주거용도로까지 발전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우리나라 지하층의 탄생입니다.

    이후 법을 개정하여 지하층의 높이 전부가 지상보다 아래에 있지 않게 하고, 어느 정도 높이의 일부분이 지상에 있게 하면서 없거나 매우 작던 창문이 커지고, 사람이 살 수 있을 정도의 채광이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반지하가 활성화되게 였습니다. 물론 반지하라는 단어는 법적 용어가 아닙니다.

    법적으로는 지하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반지하는 법적으로 지하층에 속하게 됩니다.

    지금은 건물을 지을때 지층은 없고 1층은 필티구조로 주차장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 일반 주택들을 보면 반지하층들이 밀집에 있는 동네들이 있습니다.

    반지하층은 왜생긴걸까요?

    습하고, 뭔가 굉장히 사람이 살기에는 적합한 환경은 아닌거 같은데...

    ==> 한때 반지하층을 권장하였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우 주택이 부족할 때 지하층을 건설하는 경우 용적율에서도 제외시키는 정책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또한 집중호우시 침수피해 등이 발생되어 이제는 침수 차단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점차 규제를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반지하집은 생기게 된 것은 과거 북한에서 남한 대통령을 시해하려고 파견한 김신조 등 공작원으로 인한 사건으로 인해 정부에서 전쟁에 대비하여 대피할 수 있는 방공호 구실을 할 지하 건설을 하겠다고 발표하고 1970년에 건축법을 개정하여 지하실을 만들도록 한 것에서 유래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며 지하실을 빈공간으로 두기가 아까워 활용방안을 찾던 중 수도권 유입 인구가 많아지며 주거용으로 암암리에 사용되다가 1975년 건축법 개정으로 지하실 거주가 합법화 되었습니다. 이후 집주인들이 집을 지을 때 반지하는 층수에 포함되지 않다보니 반지하를 만들어 세를 내주던 것이 고착화 되어 현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우리나라 반지하의 역사의 경우 원래는 1960년대 정부가 건물마다 방공대피소를 마련하도록 하면서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주거용도는 아니였습니다. 그러다 1970년대 서울로 사람들이 모여 들면서 주택이 부족하게 되자 그러한 반지하를 사람이 주거가 가능하도록 허가를 내어 주게 됩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1980년대 지하공간의 용적률을 제외하면서 반지하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석 공인중개사입니다.

    전시에 방공호 등 군사목적으로 1970년대 건축법에 지하층 설치 의무규정에 생기면서 지하층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반지하는 한국전쟁이후 벙커개념으로 만들었다가 장기전 휴전과 서울 주택수부족문제로 주거용으로 개조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제동 공인중개사입니다.

    반지지하의 주거지역은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도시로 인구가 갑자기 늘어나면서 방공호 용으로 지어진 주택에 대하여 주거문제 해결 차원에서 양성화 시키면서 반지하 주거지가 형성되었습니다

    대체로 서민들의 값싼 주거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하였으나 기후변화에 홍수등의 피해가 날이 갈수록 많은 피해지역으로 대두 되어 앞으로 과감히 줄여아할 정책적 대한 마련이 시급한 고제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