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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기업을이 자사주매입이나 배당을 늘리는게 환율 하락 요인인가요?
요즘 환율이 정말 크게 하락해서 두달 사이에 거의 200원이 내린 거 같더군요. 지금 1350원 밑으로 간 거 같은데 또 반대로 일반 투자자 입장에선 달러를 사기에 좋은 시기같더군요. 근데 우리나라 대기업을이 자사주매입이나 배당을 늘리는게 환율 하락 요인인가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대기업들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달러를 국내로 들여와 자사주를 사거나 배당을 주면 환율 하락의 원인이 됩니다. 달러를 원화로 바꾸는 과정에서 외환시장에 달러 공급이 늘어나고 원화 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최근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대형 수출 기업들이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는 물량이 유입되면서 원화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의 효과도 동시에 발생합니다. 국내 대기업 주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원화로 배당금을 받으면 이를 다시 달러로 바꿔서 본국으로 보냅니다. 외국인이 배당금을 달러로 환전할 대는 달러 수요가 늘어나므로 오히려 환율을 올리는 요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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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자사주 매입과 배당 늘리는 것과
환율 하락은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내려가는 것은
대기업들이 보유 중인 달러를 현재 환전하고 있기에
내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대기업의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가 원달러 환율 하락에 일부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최근 환율 하락의 핵심 원인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자사주 매입은 기업이 보유한 원화로 국내 주식을 사들이는 방식이라 원화 수요를 늘릴 수 있고, 주주환원 강화 기대가 외국인 자금 유입으로 이어지면 원화 강세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배당금 중 외국인 몫은 달러로 환전돼 해외로 송금될 수 있어 일시적인 원화 약세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기업의 수출 증가로 유입되는 달러 규모, 무역수지, 외국인 주식 매매, 미국 달러인덱스, 한미 금리 전망이 훨씬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최근 두 달 사이 환율이 크게 하락한 것은 반도체 수출과 무역수지 개선 기대, 외국인 국내 주식 매수, 미국 달러 약세 전망 등이 함께 작용한 결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환율이 낮아졌다고 달러를 한 번에 매수하기보다 여행·유학·해외투자처럼 실제 사용 목적이 있는 금액을 여러 번 나누어 환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직접적인 주요 원인은 아니지만 보조적 영향은 있습니다. 최근 원화강세는 반도체 수출호조, 미국 금리인하 기대, WGBI 편입 자금유입이 핵심 동력입니다. 자사주매입, 배당 확대는 밸류업 프로그램 차원에서 외국인 투자자에게 국내 증시 매력을 높여 외국인 자금유입(원화 매수)을 유도하는 간접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고, 외국인 배당 수령 후 자국 송금시에는 오히려 원화 약세 요인이 되기도 해 방향성이 혼재됩니다. 즉 환율 200원 하락의 주된 배경이라기보다는 국내증시 투자매력을 높이는 여러 요인 중 하나 정도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원ㆍ달러 환율 급락에는 대기업들의 자사주 매입ㆍ배당 확대도 일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수출기업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달러를 국내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 등에 쓰려면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야 하기 때문에 달러 공급 증가 -> 원화 강세 -> 환율 하락 요인이 됩니다.
여기에 최근 수출기업의 대규모 달러 매도(네고) ,해외자금 유입 , 엔화 강세 등이 겹치면서 환율 하락폭이 커졌습니다.
다만 1,350원대가 장기적인 바닥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미국 금리ㆍ달러 방향에 따라 다시 반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투자를 장기적으로 하는 개인이라면 지금처럼 환율이 크게 내려왔을 때 달러를 한꺼번에 사기보다 분할매수하기에는 꽤 괜찮은 구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언급하신 삼전닉스 같은 대기업 자사주매입이나 배당을 늘리는 건 환율 하락 재료가 아니라 상승재료 쪽이라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기본적으로 주가가 오르면 외인은 주식을 팔아서 받은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서 자국 송금을 합니다
배당도 배당을 받으면 원화로 받으니 달러로 환전해서 송금을하죠
그러니 둘다 달러 수요가 많아지니 원달러 환율 상승 재료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그런 것도 미미한영향은 있겠으나 직접적인 연향은 되지 않습니다.
일단 금리인상이 가장 중요하고 미국경제에서 금리방향성이 정해지지 않은 점과 국채금리 발작으로 인한 불안감증폭이 큽니다.
이러면 돈의흐름이 달러에서 다른쪽으로 가게되는데 그래도 금리인상을 한 한국에게 쏠렸습니다.
비트코인이며 금과 같은 자산에도 돈의흐름이 이동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이 이상 어떻게되는가는 향후 금리의 방향성이 중요하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대기업들의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로 달러 등 자금 유입을 이끌 수는 있었으나 원달러환율의 직접적인 요인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달러화의 약세, 기준금리 변화, 무역수지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