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가 너무 후회되고 미칠 거 같으면 어떻게 하야하나요

안녕하세요. 20대 중반입니다.! 과거 중,고등학교 시절 당시 여자친구 폭행 및 바람을 폈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이유가 없었던 것은 아니고 서로 각각 잘못한 점이 있으며 쌍방이긴 하나, 상세한 것은 말씀드리기엔 길어서 제외하겠습니다 그리고 동네, 학교에 성관계를 한 것으로 소문난 적 또한 있습니다. 제가 한 것이ㅜ아니라 그 당시 여자친구가 얘기히고 다니다가 소문이 났습니다

그래서 공황도 오고 했었습니다. 헤어질 때는 좋게 헤어진것이 아니라 제가 일방적으로 폭행했다고 자기 부모님께 얘기해 저희 부모님이 사과도 하였으나 전 해명보다는 걍 빨리 끝내는게 낫겠다싶어 모든 것을 듸집어쓰고 소문이 나도 해명하지읺고 모든 걸 듸집어썻습니다. 그 결과 욕을 많이먹고 억울한 면도 많았습니다만 해명보다는 그냥 듸집어썻습니다. 어찌댓건 제가 지금에서야 스트레스 받는 것은 이제 곧 대학도 졸업하고 꿈이 창업, 사업인데 내가 혹여나 잘나가고 유명해진다면, 걔가 또 일방적으로 피해자코스프레하며 소문내면 저만 욕먹는 것이 아닌 가족, 형제, 여자친구가 다 욕을 먹게되며 모르는 사람도 저에 실체를 알게되는 끔찍한 상상을 한뒤로 뭘하든 자꾸 이런 생각들때매 얼굴이 뜨거워지고 어지러워지고 이런 끔찍한 미래를 상상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 최근 소화도 안되고 브래인포그? 라는 증상 또한 있어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이런 것은 고칠 수가 있는지 아니면 평생 안고가야하는 숙제이자 스트레스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살고싶으나 이런 생각들때매 나는 결국 잘나가봤자, 돈 많이벌고 남들볼 때 행복하게 사는 순간 저런 소문이 퍼져서 다 망할거야 라는 생각이 너무 힘듭니다

ex) 증상: 불안, 스트레스, 걱정 등입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네 힘든 과거에 상처가 많으시고 얽매여 있는 질문이네요. 그런 과거 때문에 잘못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무슨 큰 잘못을 저지른 것 같은 느낌이 들고 후회되고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신 것 같은데요. 일단 고민을 들어보면 질문자님의 잘못이 크게 없는 것 같고 오히려 엄청난 피해를 받으신 것 같아요. 피해자의 느낌이 강하구요. 피해자 이기 때문에 스스로를 자책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나쁜 가해자들을 탓하는게 맞을 것 같고 과거는 과거일 뿐 현재는 현재의 삶에 충실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을 미리 지레 겁먹고 걱정하는 것도 좋지가 않아요.

    과거에 트라우마 때문에 불안과 스트레스 미래에 대한 불확실한 걱정들이 많아지는 것 같은데 자 지금부터는 아예 이런생각들은 다 갖다 버리셔야 하구요. 지금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로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전문의 상담을 권장하고 약물치료도 전문의의 처방에 의해 병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는 과거에 대한 상처를 깔끔하게 잊는다고 생각하시고 내 일상생활에서 작은변화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일단 과거생각이나 잡생각들을 잊어버리기에 좋은 것은 내 취미생활 신체활동, 주기적인 운동부터 시작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운동을 하다보면 잡생각을 잊게되고 아드레날린과 도파민이 뿜어져나와 활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건강한 식단을 챙기면서 충분한 수면을 통해서 에너지를 되찾으시구요. 술이나 담배 카페인이 많은 것들은 줄여주시는 게 좋고 나만의 시간 그리고 휴식시간이 필요합니다. 지금 마음의 여유가 없는 것 같은데 휴식을 취하면서 모든 생각들을 한번 싹 정리해주세요. 내가 왜그랬지? 내 앞날은 불행할거같아! 이런식의 생각이아니라 그동안 너무 고생했어! 앞으로는 좋은 일만 생길거야! 지금까지 잘버텼어! 이런식으로 자기 자신을 아껴주고 칭찬해주세요. 또한 긍정적인 마인드로 새롭게 한번 시작해보세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