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하루 10잔 넘게 드시던 커피를 참으시다보면 입이 허전해서 엉뚱한 간식을 찾게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증상이기도 합니다 ! 요거트나 라뗴류는 달고 묵직해서 커피의 깔끔한 맛과 홀짝이는 습관을 대체하기 힘드셨을 것입니다..
이럴 때는 커피의 쌉싸름함과 청량감을 채워줄 다양한 음료로 시선을 돌려야 합니다.
1 ) 좋은 대안은 유럽에서 커피 대용으로 마시는 치커리나 구수한 작두콩차, 그리고 Orzo라는 보리커피(카페인이 없어요)가 있습니다. 쌉쌀하고 깊은 풍미가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듯한 착각을 주어서 입의 심심함을 달래준답니다.
2 ) 아이스커피의 시원한 목넘김이 그리우시다면 탄산수에 히비스커스 티백이나 레몬즙을 더해서 마셔보시길 바랍니다. 새콤하고 강한 청량감이 미각을 깨워주어서 커피 생각을 줄여주게 됩니다.
3 ) 발효 음료인 콤부차에 얼음타서 드시는 것도 톡 쏘는 식감 덕에 입이 심심할 때 오래 마시기 좋답니다.
정 맛을 포기하시기 어려우시면 원두의 향미는 살리되 카페인 부담이 없는 디카페인 커피를 활용하시는 것도 현명한 차선책이 되겠습니다.
단번에 끊으려 하시기보다 텀블러에 이런 대안 음료들을 미리 제조해두시어, 커피를 마시던 행위 자체를 서서히 대체해 나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