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자친구와의 장거리 연애로 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여대학생입니다. 저는 남자친구와 4살 차이가 나고 남자친구가 외국에 있다가 이번에 한국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어요. 남자친구가 대학을 입학하기 전까지는 거의 매일 보고 못봐도 3일은 안 갔습니다. 하루 아침에 세종-서울 장거리가 되어 고민입니다. 다음달이면 만난지 1년이 되고 장거리가 된지는 두 달 반이나 되었는데도 아직 너무 적응이 어렵습니다. 반 장난으로 랜선연애를 하는 것 같다고 했는데 한 달만 버텨라 식으로 얘기를 하네요. 얼마나 좋아하면 이렇게 힘들어하냐 하실 수 있습니다. 그치만 이건 그냥 남자친구가 없는이만 못해요. 개인 스케줄이나 학교 스케줄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 겨우 보고 영상통화를 해도 켜놓고 룸메이트랑 얘기를 한다든지 통화를 해도 3분 내외하고 자기 일 간다든지 의미가 없습니다. 밤에 잘 자라고 문자할때 서러워서 최근 일주일 동안 매일 울었습니다. 왜 이 관계를 지속해야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철없는 20대 학생의 하소였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6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국에는 자기 자신이 얼마나 만족하고 있으며 견뎌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네요

    아직은 젊은 나이고 하니 어떻게든 억지로라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현실은

    때로는 지나치게 힘든 연애라고 느껴지면 일단 놓아 주는 것도 순리일지도 모릅니다

    솔직하고 허심탄회하게 두 분이서 대화를 가지십시오

    물론 서로 진짜 사랑한다면 아마 헤어지는 결론은 쉽게 못 내리겠지요

    그것이 아닌 상황으로 보여지기에

    이제는 서로의 끈을 놓을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저도 장거리 연애 해봤는데 처음엔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특히 자주 보다가 갑자기 못 보게 되면 공허한 느낌이 엄청 크더라구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조금 바뀌었어요. 못 만나는 시간을 그냥 “기다리는 시간”으로만 생각하면 하루하루가 너무 길고 서운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 시간을 제 쉬는 시간, 제 생활 채우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려고 했어요.

    취미 만들고 자기계발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혼자 보내는 시간을 잘 채우다 보면 생각보다 시간 금방 가요. 그리고 오랜만에 만나서 뭐 할지 같이 정하고 기대하는 재미도 생기구요. 저는 같은 서울에 살아도 서로 바쁘면 2주에 한 번 볼 때도 있었어요. 거리보다 중요한 건 서로를 대하는 마음과 노력인 것 같더라구요.

    근데 글쓴님이 힘든 건 단순히 “못 만나서”만은 아닌 것 같아요. 통화나 연락에서도 외롭다고 느껴질 만큼 마음의 온도 차이가 느껴져서 더 서러운 거 같아요. 장거리는 원래도 힘든데 한쪽만 버티는 느낌 들면 더 지치거든요. 너무 참고만 있지 말고 서운한 부분은 솔직하게 한 번 이야기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글쓴님 마음도 충분히 이해돼요.

  • 사랑이라는 좋은 감정이 서로의 바쁜 일상에 묻휘있네요

    사실 일반적으로 볼땐 바쁜 남친 잘못 같지만 남친또한

    찾아온 좋은 기회를 놓치긴 싫을겁니다 반면 사랑하는 여친이 이해해 줄거라는 믿음도 있기때운에 눈치를 못챌수도있죠

  • 물리적 공간도 중요한데 그물리적 공간보다 사람이 더 좋으면 충분히 극복할수있습니다 내가 많이 힘들어도 그사람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생각해보시면 정답이 그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 거리가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는 얘기도있지만 그사람이 너무 좋다면 장거리도 버텨내는 방법이 찾아질거에요 물론 나는 그걸 못하는 사람이라면 끝이 정해져있겠지만 그사람이 없는거보다야 장거리가 괜찮다는 인식이 심어지게 열심히 버텨보아요 커플 유튜버들도 어려운거 많이 해내시고 행복해하시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힘드시겠지만 화이팅입니다 ㅜㅜ

  • 이건 글쓴이분에 마음먹기 달렷어요. ..

    정말 이사람이다 하시면 그냥 즐기세요

    일주일에 한번도 적다면적은데 자기만의 일을 하시다보면 일주일금방갑니다. .더애틋할수도잇고요. .

  • 장거리 연애는 현실적으로 너무 힘들죠

    정말 그 감정 잘 이해 합니다

    참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지쳐서 나중에 안 좋게 헤어지기 보다는 진짜 그 사람이

    없으면 안돼는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옳은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 20살이신데 연상 남자친구 만나시느냐 힘들시겠어요

    더군다나 장거리라서 더보고싶고 못보면 힘들고 그럴꺼같아요

    남자친구분에게 장거리라서 힘들다고 솔직하게 말해보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그래도 좋으시면 오래 만나보는걸 추천드려요

  • 서로떨어져있는 시간이길어질수록

    서로가 서로에게지쳐욧

    차라리 대학교에서 서로가까운친구

    만나는것추천!!!현남친은헤어지삼

    글쓴이가점점힘들어집니다

    현남친군대도가야하잖아요?

    가면갈수록실망감도커져욧ㅡㅡ

    나는계속만남유지하는것비추천!

  • 흠..저는 지금 장거리 하고 있는디 남자친구가 물론 옆에 없어서 외로울때도 있지만 그만큼 절 생각해주고 전화도 잘 해주고 매주 저보러 와줘요

    이러니까 그렇게 힘들진않더라구요

    제가 봤을 땐 사연자님 남자친구분이 사연자님한테 만족할만큼 해주지 않기 때문에 그러는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연예에서 만남횟수 거리등도 매우중요합니다 하지만 이사람이 내사람이다 생각하시면 과감히 진취하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화이팅요!!

  • 장거리 연애를 해봐온 입장으로서는 정말 결혼까지 끝을 보고 연애를 이어갈 생각이 아니시라면 굳이 억지로 노력해서 시간을 보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제 생각은 누가 누구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보다.

    글쓴이께서 연애에 집중하시다보니, 본인보다 남자친구만 생각하시는 상황이 되어 버리신거 같아요.

    일단 관계유지를 원하신다면 남자친구생각보다 개인의 미래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보시는건 어떨까요?

  •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있으시네요. 저는 30대초반이지만 저또한 비슷한문제로 속상해하고있어요. 저희도 이제곧 1주년인데요 초반에는 장거리연애가 아니었고 직장다니면서 1주일에 한번씩 여유될때는 두번까지도 만났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장거리커플이 되면서 상황이 많이 바뀌었어요. (저희는 편도3시간반~4시간 장거리) 2주에 한번보자고 얘기한상태고요. 잘 만나지도 못할뿐더러 만나려면 마음먹고 만나야하다보니 자꾸..마음에 여유가 없어지더라구요. 보고싶은 마음은 큰데.. 상황은 어렵고 그렇다보니 연락부분이라도 잘되면좋겠다는 기대를 하게되고... 그리고 그또한 어려워지는 상황상의 문제까지 겹치면서 더 힘들어지더라구요. 이해하려했고 대화도 계속하고있지만.. 결국 상황은 바꿀수없고 같이 이겨내는 수 밖에는 없더라구요. 서로 생각도 다르니까.. 대화하다보면 이해하고 기대하고 기다리는쪽은 감정소모가 크더라구요. 대화로 딱 정리가되면 너무 좋겠지만 모든상황이 그렇게 해결될문제가 아니고..감정섞인 복잡한문제들이라.. 쉽게 해결이 안됩니다. 이건 내가 할 일 없고 바쁘고 안바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바쁘고 내 할 일 다 해도 충분히 느낄수있는 감정적영역이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혼자일땐 괜찮았어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잘 풀어나가셨음 좋겠어요..

  • 첫 번째 만나지 마라 결론 입니다

    두 번째 사랑 하느냐고 반문 하지 마라

    세 번째 결국엔 헤어진다

    네 번째 계속되는 관심이 집착으로 변한다

    다섯 번째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가 없게 된다

    여섯 번째 주위를 둘러 봐라 할 일이 너무도 많다

    일곱 번째 새로운 연애는 필수다

    여덟 번째 영원한 사랑은 없다

    우정만 존재한다

  • 일주일에 한 번이라면 충분히 많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어릴 때, 저희 부모님도 직장과 자녀들 학교 문제 때문에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한달에 한 번 만나면서 잘 사셨습니다.

    장거리가 문제가 아니고 질문자님의 과도한 의존이 문제입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옛날에는 남자친구가 없으셨을 텐데 그때는 잘 사셨잖아요?

    장거리가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헤어지시면 분명 후회하실 것 같습니다.

    과의존을 없애는 연습을 하세요.

    과의존이 있으면 누구를 만나든 고통스럽고 똑같은 문제가 반복됩니다.

    전문 서적을 찾아보든가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시든가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해보세요.

    그리고 통화 문제는 혼자 슬퍼하시지 말고 남자친구한테 더 신경써달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