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가 퇴사를 요구하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요?
안녕하십니까!!
아파트 관리실에서 근무하는 경리직원입니다.
관리소장님께서 본인과 성격이 너무 안맞다고
그만둬 줬으면 좋겠다고 이건 부탁하는 거라고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저는 전혀 퇴사할 생각이 없고
무기계약직으로 계약기간도 23.9.30일 까지 입니다.
퇴사하라는 말을 하신 것도 이번 한번이 아니라 벌써 3번째이고
심지어 본사(위탁업체)에 가서 저를 정리해 달라고 하셨다는데...
본사에서도 계약일이 남아있으니 그냥 넘어갔나 보더라구요
제가 무슨 큰 실수를 한 것도 아니고(제 합리화일수도 있겠지만)
단지 고분고분하진 않습니다.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는 타입이고
아부를 하거나 살살거리지는 못합니다, 그러기도 싫고요
본인과 성격이 안맞고 싫어한다고 이렇게 퇴사하라고
압박을 해도 되는건지...
솔직히 스트레스를 받아도 부하직원인 제가 더 많이 받지 않을까요?
본사 담당자를 찾아갈까? 노동부에 신고할까? 고민이 많습니다.
전문가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도움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