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다니지 말라고 하거나 다른 종교를 믿으라고 권하는 사람과 계속 가까이 지내는 것이 좋을까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제 주변에 교회를 다니지 말고 우상숭배와 관련된 종교를 믿어 보라고 자주 권하는 불신자가 있습니다. 또한 본인은 신앙생활에는 관심이 없으면서도 저에게는 계속 명리학 풀이를 부탁하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종교와 가치관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방이 반복적으로 제 신앙을 부정하거나 교회를 다니지 말라고 이야기할 경우 어떻게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고민이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먼저 서로의 신앙과 가치관을 존중해 달라고 이야기하면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여러 차례 의사를 밝혔는데도 계속 교회에 가지 말라고 하거나 신앙생활을 방해한다면, 카카오톡 차단이나 전화 수신 거부 등으로 거리를 두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일까요?

반대로 종교관이 달라도 서로 존중하는 태도가 있다면 계속 가까이 지내는 것이 더 좋은 인간관계라고 볼 수 있을까요?

여러분이라면 자신의 신앙을 반복적으로 부정하거나 다른 종교를 권하는 사람과는 어느 정도 선을 두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궁금합니다. 🙏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자님을 있는 그대로 봐주지 않고 자기 마음에 맞게 사람을 바꾸려고 하는데 왜 그 사람을 계속 만나나요

    그 사람은 질문자님을 자기 맘대로 조종하려고 하는데 왜 그 사람하고 관계를 유지를 하나요 당장 차단하고 연락도 끊으세요 그리고 만나자고 해도 만나지도 마세요

    질문자님한테 도움이 하나도 안되는 사람은 당연히 끊어야죠 사람을 만나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런 사람을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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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조금 거리 두시는게 좋을거 같고 사람마다 생각이 서로 다르니 서로를 인정해 주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종교 자유의 시대니가요. 행복햬야죠.

  • 제 주변에도 그런 분이 있습니다. 타인의 종교를 부정하고 본인이 속한 종교에 강제로 나오라고 하는 경우에는 참 난감하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존중해주는데 자꾸 거듭되고 반복이 되면 거리를 두거나 잘 만나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진정한 종교인은 본인의 종교에 충실하면서 다른 종교에게도 배울 것을 발견하고 배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열린 자세로 임해야 본인이 속한 종교에도 좋고 자기 자신에게도 폭넓게 세상을 보는 지혜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분하고는 점점 서서히 거리를 두면 알아서 생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소중한 신앙과 가치관을 존중받지 못하고 반복적으로 부정당하는 상황 속에서 마음고생이 정말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인간관계에서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요소는 '서로에 대한 존중'입니다. 질문자님이 올려주신 구체적인 상황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이 관계를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몇 가지 기준을 제시해 드립니다.

    • 대화와 존중의 단계를 이미 넘으셨다면, 거리두기가 현명합니다. 이미 여러 차례 불편하다는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교회를 다니지 말라고 하거나 신앙생활을 방해한다면, 이는 단순한 가치관의 차이가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선을 넘은 침해'입니다. 게다가 본인의 신앙에는 관심이 없다면서 명리학 풀이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질문자님의 호의를 일방적으로 이용하는 행동에 가깝습니다. 대화를 통한 개선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면 카카오톡 차단이나 연락 빈도를 줄이는 등 단호하게 거리를 두시는 것이 질문자님의 정신 건강과 신앙을 지키는 더 현명한 선택입니다.

    • 종교관이 달라도 좋은 인간관계가 될 수 있는 기준, 서로 종교나 세계관이 다르더라도 가까이 지낼 수 있는 좋은 인간관계의 핵심은 '비침해성'에 있습니다. "나는 믿지 않지만, 너의 신앙과 종교적 선택을 존중해"라는 태도가 바탕에 깔려 있다면 종교가 달라도 얼마든지 깊은 우정을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마주하신 지인은 그 최소한의 예의와 경계선을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의 정체성과도 같은 신앙을 끊임없이 흔들고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을 '가족이나 지인'이라는 이유로 억지로 참아가며 곁에 둘 필요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내 신앙을 존중해 주지 않으면 더 이상 관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단호하게 경고를 하신 후, 그럼에도 태도가 변하지 않는다면 미련 없이 선을 두고 멀어지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질문자님의 소중한 마음과 신앙을 더 아껴줄 수 있는 건강한 인연들로 주변을 채워나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종교는 누군가가 권하거나 강요하거나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자신의 생각을 얘기할 수는 있겠지만 선택을 자유롭게 하도록 해줘야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왜 자신의 믿음을 타인에게 강요할까요. 믿음에 대해서 소신을 얘기할 수는 있겠지만 그걸 지나치게 권한다거나 상대를 불편하게 하는 건 종교인으로서의 바른 태도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깔끔하고 단호하게 선 긋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종교나 정치에 대해서는 타인에게 강요를 하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아주 높은 확률로 끝이 좋지 않죠. 적당히 거리를 두고 지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저는 적당히 거리를 두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종교는 각자의 가치관이나 신념에 따라서 다른 것인데 이걸 강요하는 사람은 저는 좋은 사람은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좀 멀리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