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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새차를 사시는지, 아니면 중고차를 사시나요?

차를 바꿀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신차를 사야할지 중고차를 사야할지 고민입니다. 각자의 장점이 있겠지만 잔점도 있어서 고민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신차냐 중고차냐는 차 바꿀 때마다 누구나 한 번씩 하는 고민이죠. 저는 지금까지 신차 두 번, 중고차 세 번을 사 봤는데 그 경험에서 내린 제 기준을 말씀드릴게요.

    제 기준은 얼마나 오래 탈 것인가예요. 이 차를 십 년 이상 탈 생각이면 신차가 결국 싸요. 신차의 가치 하락은 첫 삼 년에 집중되는데 그 이후에는 완만해지고, 보증 기간 내 고장 수리비가 거의 없으므로 동일 기간 유지비를 따지면 오래 탈수록 신차가 유리해요. 반대로 삼 년에서 오 년 만에 바꿀 것 같으면 중고차가 확실히 이득이에요. 그 감가상각 큰 구간을 앞 사람이 대신 부담해 준 차를 사는 셈이니까요.

    중고차로 가실 거라면 제가 지키는 조건이 있어요. 삼 년에서 사 년 사이, 주행거리 육만에서 팔만 사이의 차로, 동일 모델이 많이 팔린 인기 차종이에요. 이런 차는 가격 데이터가 충분해 바가지를 쓰기 어렵고 부품도 싸요. 그리고 사고 이력은 자동차 이력 조회로 반드시 보고, 계약 전 제삼자 점검을 오만 원 정도 들여 받는 것을 거르지 않아요. 제가 한 번 그것을 건너뛰고 사서 막판 문제로 고생한 적이 있거든요.

    신차가 맞는 경우도 있어요. 오래 탈 사람, 차 관리에 신경 쓰기 싫은 사람, 최신 안전 옵션이나 하이브리드 연비가 중요한 사람은 신차가 맞아요. 특히 요즘 하이브리드는 중고가가 신차와 차이가 적어서 중고로 사는 이점이 크지 않아요.

    정리하면 오래 탈 거면 신차, 몇 년 타고 바꿀 거면 삼년차 인기 차종 중고가 제 결론이고, 중고를 고르신다면 이력 조회와 제삼자 점검만 지키시면 대부분의 단점은 걸러낼 수 있어요.

    채택된 답변
  • 금전적인 여유가 있으시면 무조건 신차를 추천드립니다. 중고차는 전에 타던 사람이 어떻게 차를 타고 다녔는지 100% 알기도 어렵고 구매한 이후에 소모품이나 이런 것도 신경을 더 잘 써야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덜 받으려면 신차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