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를 한 줄로 먼저 답하면, 약정이 끝난 뒤라면 위약금은 없고, 할인을 계속 받으시려면 새로 신청해야 하며, 그 신청은 끝날 때마다 계속 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위약금 이야기입니다. 할인반환금은 약정 기간을 채우지 못했을 때 생기는 것이라, 기간을 다 채우고 만료된 뒤라면 요금제를 바꾸시든 통신사를 옮기시든 물어낼 돈이 없습니다.
두 번째로 궁금해하신 자동 연장은 되지 않습니다. 약정이 끝나면 그날부터 할인이 사라지고 원래 요금이 그대로 청구됩니다. 다시 받으시려면 재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만료일을 모르고 지나가면 몇 달치 할인을 통째로 놓치는 일이 생깁니다. 통신사 앱에서 약정 만료일을 미리 확인해 두시고 달력에 표시해 두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세 번째, 재신청은 횟수 제한이 없습니다. 끝날 때마다 다시 거실 수 있고, 기기를 새로 사지 않으셔도 됩니다. 쓰던 폰 그대로 계속 할인을 받으실 수 있어요.
한 가지 팁은 기간 선택입니다. 일 년과 이 년의 할인율이 같기 때문에, 일 년으로 걸어두시면 같은 할인을 받으면서 중간에 통신사를 옮기실 때 부담이 훨씬 적습니다.
다만 약정 기간 중에 더 낮은 요금제로 바꾸시면 할인의 기준 금액이 같이 내려가고, 통신사에 따라 재약정으로 처리되기도 합니다. 만료일과 조건은 가입 시점마다 다르니, 바꾸시기 전에 고객센터나 앱에서 본인 약정 상태를 한 번 확인하시는 게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