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형별 올바른 배출 방법
약의 종류에 따라 먼저 포장재를 정리해 주셔야 합니다.
알약 (정제, 캡슐): 겉포장(종이 상자)은 분리수거하고, 알약만 한곳에 모아서 투명한 비닐봉지에 담아 배출합니다. (PTP 포장된 알약은 껍질을 까서 알약만 모으는 것이 원칙이나, 번거롭다면 비닐 껍질째 모으셔도 됩니다.)
가루약: 포장지를 뜯지 말고, 약포지 상태 그대로 봉투에 한데 모아 배출합니다.
물약 (시럽제): 여러 병에 남은 액체를 한 병에 가득 모으고 뚜껑을 꼭 닫아 새지 않도록 합니다.
연고, 안약, 흡입제: 겉포장(상자)은 제거하고, 용기 그대로 모아서 배출합니다.
2. 어디에 버려야 하나요?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약국 및 보건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근처 약국이나 보건소에 방문하셔서 "유통기한 지난 약 버리러 왔다"고 말씀하시고 수거함에 넣으시면 됩니다. (단, 일부 약국은 수거함 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 거의 모든 주민센터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우체통 (일부 지역): 최근에는 알약이나 가루약 등 액체류가 아닌 고체 폐의약품을 전용 봉투나 일반 비닐봉지에 담아 '폐의약품'이라고 크게 적은 뒤 우체통에 넣으면 우체국에서 수거해 가는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내 수거함: 지자체에 따라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재활용 분리수거장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따로 운영하는 곳도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