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남은 음식(전이랑 송편 등) 맛있게 먹는 방법들이 있으신가요?

추석입니다~전이랑 송편 등 먹을게 많은데 다 먹고 나서 남은 음식들을 또 먹자니 너무 질리고 다른 방법으로 먹는 방법들은 찾아보니 많이 나오더라구요.

여러분들이 드시는 방법들은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남은 전과 송편은 명절이 남긴 징글징글한 유산이죠!

    저는 남은 전을 모조리 가위로 다진 다음에 김치, 고추장 넣고

    볶음밥으로 신분 세탁을 해버려요

    그러면 기름진 맛이 매콤함에 묻혀서 새 삶을 살거든요

    송편은 떡볶이 양념에 투하해서 '단짠단짠' 괴식으로 재탄생 시켜요

    그것도 귀찮으면 지퍼백에 봉인해서 냉동실 유배형을 보내세요

    내년 설날까지 안 보게 돼요!

    채택 보상으로 7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1. 남은 전 활용법

    ​전은 기름기가 많아 그냥 다시 데워 먹으면 느끼해지기 쉽습니다. 칼칼한 국물 요리나 매콤·달콤한 양념을 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모듬전 전골 (모듬전 찌개)

    ​방법: 냄비 바닥에 무, 양파, 푹 익은 김치(또는 묵은지)를 깔고, 그 위에 동그랑땡, 동태전, 꼬치전, 버섯전 등을 둘러 담습니다.

    ​팁: 육수(멸치 육수나 사골 육수)를 붓고 고춧가루, 다진 마늘, 국간장, 대파를 넣어 자작하게 끓여냅니다. 전의 기름기가 국물에 고소하게 녹아들면서 진하고 칼칼한 국물 요리가 완성됩니다.

    • ​전 강정 (칠리/간장 강정)

    ​방법: 동그랑땡이나 동태전, 육전 등을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다시 바삭하게 만듭니다.

    ​팁: 팬에 고추장 1 + 케첩 2 + 올리고당 2 + 다진 마늘 0.5 (또는 간장 base 데리야끼 소스)를 자작하게 끓인 뒤, 바삭해진 전을 넣어 빠르게 버무려 냅니다. 아이들 간식이나 맥주 안주로 제격입니다.

    • ​전 덮밥 (일본식 가츠동 스타일)

    ​방법: 쯔유(또는 간장+설탕+물)에 양파를 넣고 끓이다가 데운 육전이나 동태전, 산적을 올립니다.

    ​팁: 그 위에 계란물을 살짝 풀어 부드럽게 익힌 뒤 밥 위에 얹어 먹으면 훌륭한 한 그릇 요리가 됩니다.

    ​

    2. 남은 송편 활용법

    ​냉동실이나 냉장고에 들어가 딱딱해진 송편은 찌는 대신 바삭하게 구우면 신세계를 맛볼 수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 팬 버터 구이

    ​방법: 딱딱해진 송편에 식용유나 버터를 살짝 바르고 에어프라이어(180도 8~10분)나 프라이팬에 겉이 노릇해질 때까지 굽습니다.

    ​팁: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해집니다. 구운 송편 위에 꿀이나 올리고당, 콩가루를 뿌려 먹으면 훌륭한 디저트가 됩니다.

    • ​송편 떡볶이 / 떡꼬치

    ​방법: 떡볶이 떡 대신 깨송편이나 콩송편을 활용합니다.

    ​팁: 고추장 양념으로 매콤하게 떡볶이를 만들면, 송편을 베어 물었을 때 안에서 터져 나오는 깨와 꿀의 달콤함이 매운 양념과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단짠' 맛을 냅니다.

    • ​송편 와플

    ​방법: 와플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송편을 올려 꾹 눌러 구워냅니다.

    ​팁: 누룽지처럼 바삭한 식감과 속 재료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홈카페 디저트로 손색이 없습니다.

    ​💡 보관 꿀팁

    ​전: 한번 먹을 분량씩 비닐에 나누어 담아 냉동 보관하시고, 다시 드실 때는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중약불로 은근하게 구우면 기름이 자연스럽게 빠져나와 바삭해집니다.

    ​송편: 수분이 날아가면 쉽게 딱딱해지므로 굳기 전에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했다가, 드시기 전 물을 살짝 뿌려 찌거나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명절에 먹고 남은 음식때문에 고민하신 분들 많을겁니다.

    저는 전 종류를 모아 멸치다시육수, 약간의 버섯과 채소를 곁들여 전골을 만들어 먹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거든요.

    별도 육수가 없어도 가능합니다.

    전에서 기름과 고기육수와 채수가 자연스레 나오니까요.

    취향에 따라 청양서추와 고춧가루를 첨가해 얼큰하게 드셔도 됩니다.

    떡 종류는 식혀서 소분하고 냉동시켜 가끔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고요.

    나물종류도 일부는 비빔밥으로 먹고 냉동보관이 가능한 건 나중에 육개장이나 닭개장 등에 활용하고요.

    고생해서 만든 음식이니 다양한 방법으로 드실 수 있는 걸 고민해 보세요.

  • 명절에 남은 전 등이 있다면 다시 먹기 그럴 때에

    전으로 전골을 만들어서 찌개처럼 끓여서 드시면

    맛 좋은 음식으로 남은 음식을

    처리 할 수 있게 됩니다.

    송편은 반드시 냉동 보관하시구요.

  • 추석 음식을 먹다보면 물리는 경우가 있죠 송편경우는 기름 살짝둘러 구워서 꿀 찍어먹으면 맛있고요 남는전은 전골냄비에 넣고 양념해서 끊여먹으면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