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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중형이 중대형보다 가격이 비싸고 하더라구요 왜 그런거죠

우리나라의 중소도시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중대형 아파트가 중형 아파트보다

가격이 좀더 비싼데요 그런데 서울에서는 중대형보다 중형 아파트가 비싸다고

하던데 이유가 뭔가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덕성 공인중개사입니다.

    수요와 공급의 문제입니다.

    수도권은 2~3인 가족의 수요가 많아 중대형과 대형보다는 85㎡ 초과∼102㎡ 이하의 중형 평형대의 아파트가 가장 인기있고 이에 따라 가격이 지속 상승하는 모양새입니다.

    또한 중대형은 중형 대비 가격도 비싸고 대출 규제, 종부세 등 세금 문제등이 있어 갈수록 인기가 없는 추세입니다.

    반면 지역 도심은 수도권 대비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아 이왕이면 큰 사이즈를 찾는 경향이 있고 부모세대가 앞을 찾아올 자녀 세대를 위해 큰 사이즈 주택을 보유하려는 경향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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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은 공급 부족과 수요 집중으로 20평대 실수요가 가장 강합니다.

    중대형은 수요층이 제한되어 거래량이 낮아 가격 탄력이 떨어집니다.

    중형 선호가 절대적이기 때문에 중형이 중대형보다 비싸지는 구조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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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지 공인중개사입니다.

    직장 접근성, 교육환경 때문에 가구 수가 많고 실수요 중심이라 중형 평형을 가장 선호합니다. 수요가 많으면 가격이 높아집니다. 서울은 땅이 좁아 작은 평형 위주로 재개발 재건축이 이루어지고 중대형은 신축에서도 잘 만들지 않습니다. 수요가 중형에 집중되기 때문에 중대형은 가격 상승이 상대적으로 덜합니다. 또한 세금 대출 규제도 중대형 보다 중형에 유리해 실수요가 더 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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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의 중소도시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중대형 아파트가 중형 아파트보다

    가격이 좀더 비싼데요 그런데 서울에서는 중대형보다 중형 아파트가 비싸다고

    하던데 이유가 뭔가요

    ==> 현재 부동산 거래사례 건수를 보면 가장 많은 평형대가 국민 평형대인 30평대가 가장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40평행대는 유지하는데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가족 수 감소에 따라 큰 평형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사항이 부동산 거래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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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에서 중형 아파트가 중대형 아파트보다 가격 상승률이 높은 이유로는 토지 공급에 대한 희소성과 9억원 규제 프리미엄으로 대출 및 세제에 유리하고 1-2인 가구 증가로 인한 실수요가 많기 때문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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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우리나라 중소도시는 아직 가족 단위 + 넓은 집 선호가 강해서 중대형이 더 비싼 경우가 많은 반면 서울은 수요 구조가 오나전히 달라져서 중형, 중소형이 더 비싸거나 더 잘나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1~2인 맞벌이가 많고 부동산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중소형, 중형 쪽으로 수요가 몰리기 때문에 중대형 보다 가격이 비쌉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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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가격은 결국 수요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이러한 수요는 선호도가 높은 평수에 더 집중되게 되고, 해당 평수의 가격을 높이는 이유가 됩니다. 이전까지 가족단위는 주로 3~4인가족 단위가 보편화되었기에 중형평수인 전용84제곱의 수요가 가장 높았고 해당 평수를 국민평형이라고 해서 각종세금이나 규제의 기준이 되는 평수였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단독가구나 2인가구가 많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수요가 전용59제곱으로 수요이동이 나타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최근에는 해당평수의 가격상승률이 다른 평수에 비해 높은 게 특징입니다 .다만, 아무래 수요가 높다고 해서 가격자체는 대형평수가 중형평수보다는 높고, 중형평수가 소형평수보다는 높은게 일반적입니다.물론 그 평형별 가격차이는 점차 좁혀지는 상황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대형평수에 대한 공급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오히려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서울 상급지에서는 대형평수의 수요와 가격이 더 높아지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기에 결과적으로는 지역과 수요에 따라 두 평수별 가격의 차이는 달라질수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의 아파트 시장에서는 2022년 11월 이후부터 중형 (85~102m2) 아파트의 평균매매가격이 중대형(102~135m2)아파트 보다도 높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는 가족수가 적은 가정의 비율이 높아져서 중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보다 많아지고 있고, 신축아파트는 발코니 확장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여서 만들다보니 중형과 중대형의 차이가 적으며, 대출규제 등에서도 중형이 더 유리하다보니 중형아파트의 가격이 더 높게 형성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은 전용 59~84㎡가 가장 거래 비중이 높고 수요가 폭발적입니다

    3~4인 가족이 가장 선호하는 표준 평형이고

    대출 규제 하에서 구매 가능한 범위입니다

    세제·대출·청약 규제 등 정책이 중형에 집중되어 있고 신축 공급의 대부분이 중형입니다

    수요와 공급 구조가 가장 심하게 나타나는 평형이 중형입니다

    서울은 중형이 전형적인 황금 평형이어서 가격이 중대형보다 더 높게 보이는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