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왜 부모님들은 자식 연애사에 그렇게 간설할까요?
저는 새로 연애하게 되면 부모님에게 말씀을 드리는 편입니다. 근데 이게 부모님이 식사하시면서 거의 반강제로 취조가 시작되는데 어디 사는 것에서부터 부모님은 뭐하시는 애인지, 또 학교는 어디 나오고 무슨 일 하는 애인지 하나하나 다 캐물으시더라고요. 자식이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하길 바라는 부모님의 마음은 알겠지만, 때로는 그 관심이 너무 과도하게 느껴집니다. '결혼은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라는 생각 때문에 그러시는 걸까요? 아니면 자식을 여전히 독립된 인격체가 아닌, 자신의 소유물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남아있어서 그런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