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를 많이보는 아이 어떻게 훈육해야하나요(눈치보는아이인지 배려인지 모르겠어요;;)
39개월 남자아이인데 지금보다 더 어릴때 본인이 혼나거나 하면 안아달라고 해서 안아주면 펑펑 울면서도 제 얼굴을 살펴요 제표정이어떤지 살피고 지금도 눈치가 엄청 빨라서 제목소리톤을 듣고도 예쁘게 말해 라고 하면서 늘 표정을 살피는데 어린이집에서는 너무 배려를 가르쳐주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친구들과 싸움이나면 구석으로 도망가거나 얼굴이 하얗게 질려있고 금방 주눅이든다고 들었어요 커피숍에서 뛰면 사장님한테 혼나한마디만해도 얼굴이 하얗게 질려 있어요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해 마음을 써야겠습니다.
우선 아이의 자율성을 허용해주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아이의 행동, 말 하나에 계속 이야기를 하다보면 아이는 다른 사람을 의식하게 됩니다.
부모가 아이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고 잘못된 행동을 야단치게 되면 아이의 자존감은 낮아지게 됩니다. 또한 부모의 잦은 화내는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는 부모에게 사랑받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자존감이 낮은 아이로 자랄 확률이 높습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좋은 습관을 보인다면, 아낌없이 칭찬을 해주십시오.
-'안돼'라는 말은 최대한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다른 아이와의 비교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가 먼저 모범이 되어주어야 합니다.
-따뜻하게 스킨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자율성을 키워줘야 합니다.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말해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기질은 큰소리를 내거나 화를 내는 모습, 그리고 무서운 표정, 싸늘한 분위기, 어두운 환경을 조성하거나 아이에게 내비쳤다면 아이는 주눅이 들고 공포감과 불안감을 가지어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 하여 안정감을 가질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아이를 훈육을 하되,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돌보면서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해 준 후에 훈육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잘못된 부분은 바로 짚어주고, 그 잘못을 바로 잡아주세요.
또한 친구들과 싸움이 일어나면 구석에 숨지말고 친구의 싸움을 중재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더나아가 공공장소에서는 뛰거나 장난치면 안된다 라는 것도 인지시켜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물론 본인이 잘못하면 사과하거나 반성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능력을 배워가는 건 중요합니다. 다만, 너무 주늑이 들거나 소극적이게 되는 건 경계할 필요가 있어요.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잘못한 만큼의 책임만 지면 되는 거라는 걸 쉽게 설명해 주시고, 반대로 아이가 규칙을 잘 지키거나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때 격려하는 연습, 그리고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조리 있게 표현하는 연습을 해나가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성격에 따라서 눈치를 많이 보는 성향이 있곤 합니다. 그리고 집에서 많이 혼이 나는 경우에 눈치를 많이 보게 될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를 좀 더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훈육을 하거나 육아를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성격에 따라서는 편안하게 해줘도 눈치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신중하게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의 성격에 맞춰서 육아 패턴을 만들어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배려라기보다는 눈치를 보는 거고 주변 사람들 분위기를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아이가 자존감이 조금 낮아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칭찬이나 격려를 적극적으로 해주시고 아이가 집안에서 맡은 일을 하면 잘했다고 호응도 해주시고 인정해주시는 것도 상황개선세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퀴즈를 가진 친구들은 체육활동을 많이 시켜 주시면 상당 부분 성격적으로 개선이 많이 됩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긍정적인 표현을 많이 해주세요, 설사 실패를 하더라도 실수해도 괜찮다고 해주세요
아이가 감정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장려해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감정에 이해하고 수용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 주시는게 중요합니다.